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항공은 23년 9월 말 기준 총 15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운송사업에 더불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무인기 사업을 확대하여 스텔스 무인기 기술시범기 개발을 완료하고,
무인편대기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대한항공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대한항공 월봉 차트
*대한항공 주봉 차트
*대한항공 일봉 차트
대한항공이 2월 29일 1.32% 상승하여 마감한 모습입니다.
주식 차트 흐름을 볼 때는 월봉 차트, 주봉 차트, 일봉 차트를
종합하여 보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통합 항공사 출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결합 심사의 마지막 퍼즐인 미국 경쟁당국(법무부)의 판단도
올해 6월께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이 승인한 만큼 미국도 긍정적인 판단을 내릴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다만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문제는 따로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바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입니다.
관련 작업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몸값이 너무 높아서입니다.
추가 운영 자금 투입 부담, 시장 위축 등도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화물사업부 처분하는 아시아나항공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대상을 선정하고,
늦어도 10월 전까지 관련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8일까지 인수자를 찾기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예비입찰 마감에 앞서 매각 주관사인 UBS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잠재적 인수 후보자들에게 투자 설명서, 비밀 유지 서약서 등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투자 설명서에는 구체적인 손익, 자산, 부채 등 핵심 정보가 미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대한 주요 경영 지표들은
3월 예정된 실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인수 능력이 없는 곳들이 중요 정보만 가로채는 경우가 제법 많아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모습이라면서 그만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작업은
대한항공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하려는 이유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13일 유럽연합 경쟁당국인 유럽집행위원회(E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럽 일부 노선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해야
경쟁제한 우려가 해소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알짜 사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 기준 화물 사업 매출액 비중은 전체의 27%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57%를 기록한 국제 여객 매출 다음으로 많은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업 부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예상되는 몸값의 규모도 상당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가격은 최소 5000억 원에서
최대 7000억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화물기 11대(보유 8대, 리스 3대) 중 절반 이상이 노후화됐다는 점,
1조 원 안팎의 부채를 떠안아야 한다는 점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종합하면 인수자는 최소 2조 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최근까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 인수 후보자로 거론된 곳은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에어로케이 등입니다.
UBS는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까지 예비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대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도전장을 내민 곳은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4곳입니다.
이들은 자금조달 및 사업 계획 등이 담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자금력을 갖춘 인수 후보자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해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항공화물 시장이 예년 같지 않아서입니다.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은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항공 운임이 떨어지면서 항공사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지난해 화물 사업 매출(1조 6071억 원)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습니다.
항공화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2019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주춤한 모습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항공사의 항공화물 운송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395만 3921톤(t)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427만 4717톤)과 비교하면 7.5% 줄어든 수치입니다. 올해도 불확실성이 큽니다.
대한항공 측은, 올해 1분기 화물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전통적인 항공화물(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수요 반등 시기가 불확실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항공 운임도 하락세입니다. 글로벌 항공화물 운송지수 TAC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홍콩~북미 노선 화물 운임은 킬로그램(kg) 당 5.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고점을 찍었던 지난 2021년 12월(12.72달러)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같은 기간 홍콩~유럽 노선과 프랑크푸르트~북미 노선 화물 운임은 각각 4.12달러,
1.95달러 수준을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2021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은 지난해 수요 감소, 공급 증가에 따른
항공화물 운임 하락 등으로 좋지 않았다면서 경쟁 심화, 대외 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한 치 앞도 예상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대한항공이 2월 29일 시가를 -0.88%로 시작하였고, 장중 3.30%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군요.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분봉 차트는 단타나 스캘핑 기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차트라 하겠습니다.
홀딩 기법에서는 일봉 차트, 주봉 차트, 월봉 차트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다 하겠군요.
대한항공의 전반적인 차트 흐름을 보자면,
월봉 차트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 흐름은 전망할 수 있겠는데,
현재적인 캔들 위로 저항대가 층층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러한 점은 생각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겠군요.
주봉 차트 추세는 역시 상승 탄력성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 흐름은 전망할 수 있겠는데,
현재적인 캔들 위로 저항대가 층층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은 생각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대한항공의 일봉 차트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보합 수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은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의 주가 흐름을 보면, 몇 개월간 계속된 박스권 흐름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박스권 흐름을 전망할 수 있다 하겠군요.
가격대 면에서는 현재적으로 그리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대한항공이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트 흐름의 전반적인 상승 추세와 수급세가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의 일봉 차트를 보게 되면, 2월 29일 세운 양봉의 위치가
일봉 차트 흐름의 1차 저항대를 걸치고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약간 미흡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1차 저항대를 걸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겠군요.
이 주식은 1차 저항대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위에 2차 저항대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저항대의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겠습니다.
특별한 호재나 수급력이 동반되지 않는 한,
이 주식은 앞으로도 어느 정도의 박스권 행보를 전망할 수 있다 하겠군요.
대한항공을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봅니다.
대한항공을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조정받은 다음
다시금 상승 흐름이 진행될 때, 매수를 검토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결론적으로, 대한항공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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