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일제약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삼일제약 주가 전망입니다.

삼일제약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일제약은 1947년에 설립된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회사로

어린이부루펜시럽, 티어실원스, 아이투오미니 등으로 잘 알려진 중견 제약회사입니다.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에 특화된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도입, 생산 및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제품 매출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을 직수입 및 국내 독점 판매하는 상품 매출 또한 사업구조 중 하나입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주식] 삼일제약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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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월봉 차트

 

*삼일제약 주봉 차트

 

*삼일제약 일봉 차트

 

삼일제약이 오늘 52주 신고가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주식 차트 흐름을 볼 때는, 월봉 차트, 주봉 차트, 일봉 차트를

종합적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삼일제약 기업가치가 석달새 2배 상승했습니다.

시설 및 R앤D 성과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회사는 올해 베트남 CMO 공장 인증 및 대규모 수주, 국내 독점 판권 '로어시비빈트'

미국 허가 신청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과 신제품 매출 확대도 기대됩니다.

삼일제약 주가는 22일 장중 한때 1만84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해 10월 24일 장중 5690원까지 내려갔던 점을 감안하면 석달새 약 2배 상승입니다.

900억 원이 무너졌던 시가총액은 현재 1500억 원 이상으로 회복된 상태입니다.

 

삼일제약 기업가치 상승은 시설 및 R앤D 성과 기대감과 연동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1월 완공된 베트남 CMO(위탁생산) 공장은

올 상반기 베트남 DAV와 한국 MFDS GMP 승인을 목표합니다.

이후 1~2년 내 미국 FDA cGMP, 유럽 EMA EU GMP, Health Canada GMP 승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베트남 공장은 삼일제약이 1000억원 가량을 투입한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국가별 인증 작업을 마치고 풀가동시 연간 1회용 점안제 1억 4000 만관,

다회용 점안제 5000만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공장생산능력(CAPA)은 최대 연 6000억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베트남 공장 본격 가동은 대규모 수주를 뜻하며 이는 실적으로 이어집니다.

 

삼일제약 회장도 올초 시무식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위수탁 사업의 지속 확장 등을 통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생산총괄 오경철 삼일제약 부사장을 사장으로 올리며 관련 인사에도 힘을 줬습니다.

베트남 CMO 사업에 대한 오너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R앤D 모멘텀도 존재합니다. 삼일제약이 2021년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는 3상에서 유효성이 확인됐습니다.

로어시비빈트는 기업가치 15조 원을 평가받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Biosplice Therapeutics가

세계 최초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 디모드(DMOAD) 형태로 개발 중인 의약품입니다.

관련 질환 디모드 물질 중 임상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어시비빈트 3 상 결과는 지난해 4분기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에서 발표됐습니다.

앞으로 올 상반기 FDA 신청, 2025년 미국 판매 등 단계를 밟게 됩니다.

허가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삼일제약은 내년 상반기 국내 허가 신청,

이르면 그해 하반기 로어시비빈트 국내 판매에 들어갑니다.

 

SK증권은 로어시비빈트 국내 잠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00억원, 400억 원 수준으로 판단했습니다.

 

신제품 효과도 기대됩니다.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위탁 판매 사업을 전개 중입니다.

지난해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라니미주맙)'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 협력업체로도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해 출시한 개량신약 '레바케이'도 기대주입니다.

레바케이(레파미피드)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중 가장 최근 허가받은 새로운 성분의 신제품입니다.

동일 성분 점안액은 일본에서 10년 이상 쓰이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현탁액이었던 기존 제품을 클리어 솔루션으로 개선해 시안성, 특유의 자극감

그리고 이물감을 개선했습니다.

 

 

삼일제약이 오늘 0.20%로 시가를 시작하여 9시 29분경 10.16%까지 상승했다가

종가를 3.96%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군요.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분봉 차트는 단타나 스캘핑 기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트라 하겠습니다.

홀딩 기법에서는 일봉 차트, 주봉 차트, 월봉 차트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삼일제약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월 16일부터 5일 연속 상승 마감한 점도 부담되는 요인이라 하겠습니다.

그 기간 동안의 상승폭도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대 면에서도 부담되는 위치라 볼 수 있겠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삼일제약이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이 더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트 흐름의 전반적인 상승 추세와 수급세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삼일제약의 일봉 차트를 보게 되면, 금요일(19일) 세운 양봉이

앞전에 형성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여 마감한 모습이지요.

그런 상태에서 오늘도 10.16%까지 상승했다가 3.96%로 종가 마감한 양봉이 섰기 때문에

그 내용상으로 박스권을 힘 있게 상향 돌파한 내용이 된다 하겠습니다.

 

오늘 양봉이 선 위치는 일봉 2차 저항대를 제법 간격을 두고 올라선 위치입니다.

그만큼 현재까지의 상승 흐름이 좋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삼일제약이 일봉 차트상으로 상승 흐름에 걸림이 되는 부분이 없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상승 흐름을 진행하느냐, 아니면 숨 고르기나 단기 조정 흐름을 거쳤다가

다시금 상승하느냐 하는 내용이 관전 포인트라 하겠군요.

즉, 추가 상승 흐름에 비중을 둔다는 것입니다.

 

현재적으로 단기 상승 흐름은 고점 영역대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흐름은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조심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주식은 좀 긴 관점에서 본다면,

상승폭을 제법 크게 줄 수도 있는 여지를 안고 가는 주식이라 하겠군요.

그래서 좀 긴 안목으로 보고 대응할 수도 있는 주식으로 생각됩니다.

 

삼일제약을 홀딩하며 수익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봅니다.

삼일제약을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충분한 조정을 거친 다음

다시금 상승 흐름이 진행될 때, 매수를 검토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삼일제약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