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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주가 전망입니다.

한미사이언스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의 지분이익,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

계열사 관리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리스크 분담, 중장기 비전 수립 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연결회사의 영업부문은 지주부문, 의약품도매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HMP몰과 같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300여명의 약국 영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약국에 약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주식] 한미사이언스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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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일봉 차트

*한미사이언스 일봉 차트

 

한미사이언스가 오늘 60일 신고가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여동생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면서입니다.

 

임종윤 사장이 우호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행동주의펀드, 사모펀드(PEF) 등과 적극 소통하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0년부터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회사를 이끌었지만

2020년 창업회장 작고 후 후계 구도에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3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사회에서도 제외됐습니다.

그는 3년여 전부터 금융투자업계의 조언을 받으며

물밑에서 경영권 분쟁에 대비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임종윤 사장(9.91%)과 남동생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10.56%)의 지분을 합치면

20% 수준에 달합니다.

송 회장(11.66%)과 임주현 사장(10.20%) 측 지분은 40% 안팎으로 파악됩니다.

 

선대 회장과 인연이 깊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같은 편으로 끌어온다면

아들 연합군에 승산이 생깁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 중입니다.

 

여기에 행동주의펀드나 PEF 운용사 등과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분쟁으로 가닥이 잡히면 아들 연합군은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하는 2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는 방법입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목적이 경영권 매각에 가깝다면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 분쟁 당시 SM엔터가 카카오를 대상으로 추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가처분 신청에 막히기도 했습니다.

한 대형 로펌의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는

'SM엔터 사례와 완전히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지만 유상증자의 목적이

경영권 매각에 가깝다는 게 증명된다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송 회장과 박준석 부사장 등 두 명의 사내이사와 세 명의 사외이사 등

다섯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사회를 공격한다면 그간의 한미사이언스 경영 실책과 이번 대주주 지분 교환 계약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윤 사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과의 대화 채널도 열어놨습니다.

 

임종윤 사장은 전날 이 회장과 만나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이 유의미하게 좁혀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선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이들이 대거 매수 행렬에 동참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늘 시가를 20.70%로 갭상승 시작하였습니다.

장중 24.09%까지 상승했다가 12.76%로 종가 마감한 모습입니다.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군요.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분봉 차트는 단타나 스캘핑 기법에 있어서 유용한 지표라 하겠습니다.

홀딩 기법처럼 좀 길게 보고 대응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일봉 차트와 주봉 차트, 월봉 차트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한미사이언스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시간외 단일가 상황에서 -3.23% 하락하여 마감한 상황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 하겠군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오늘 세운 음봉에 거래량이 큰 모습인데

이런 모습은 양면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이런 식의 음봉은 추가 상승 흐름을 위한 매집봉으로 사용되는 경우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캔들 유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 내막을 분명히 알 수 있으려면, 차트가 더 진행되어 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캔들을 만들어내는 상승 주체가 아닌 이상,

일반 투자자들은 차트가 진행되어 봐야 확인될 수 있는 영역이라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한미사이언스가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단기 상승 흐름이 살아 있는 상태이고,

경영권 분쟁 관련 이슈가 본격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경영권 분쟁 관련 이슈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이 주식은 상승세를 강하게 받을 가능성이 많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뒤로 하더라도, 차트 흐름만 놓고 보더라도

이런 주식의 흐름에서는 단기 상승 흐름 정도는 전망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미사이언스의 일봉 차트를 보게 되면, 오늘 세운 음봉의 위치가

일봉 차트에서 앞전에 형성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한 위치에 있습니다.

일봉 2차 저항대를 올라선 위치인데, 아마 일봉상 등락을 하며 일봉 2차 저항대 위쪽 영역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힘을 모으는 과정이 있을 가능성도 전망되는군요.

현재적으로는 일봉 2차 저항대 위로도 층층이 저항대가 자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미사이언스를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한미사이언스를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경영권 분쟁의 내용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겠지요.

 

결론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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