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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금호타이어 주가 전망입니다.

금호타이어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호타이어는 2003년 금호산업 타이어산업부의 자산부채 현물출자 및

영업양수도를 통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위치한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갖춘 타이어 제조, 판매 기업임. 해외 10개 판매법인과

13개 해외지사/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미국, 독일의 4개 지역에 알앤디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주식] 금호타이어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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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일봉 차트

*금호타이어 일봉 차트

 

금호타이어가 오늘 현재적으로 4.23%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미국의 고율 반덤핑 관세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수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 데다 3사 합계 2000억 원가량의 관세 환급금까지 더해져

올해 타이어 업체 질주에 더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꼽히는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이 지난해 20%에 달할 정도로

증가일로에 있다는 점도 호재입니다.

 

5일 미국 상무부는 한국 승용차, 경트럭 타이어에 부과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낮춘다고 관보에 게시했습니다.

한국타이어(27.05%에서 6.3%), 금호타이어(21.74%에서 5.4%),

넥센타이어(14.72%에서 4.2%) 등입니다.

상무부는 한국타이어 등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국내 타이어 업체의 주요 수출 시장입니다.

대한타이어협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승용차, 경트럭 타이어

10억7000만달러(약 1조 4000억 원) 어치를 미국 등 북미에 판매했습니다.

전체 수출 물량의 30%가량입니다.

 

하지만 2021년 6월부터 적용된 고율 관세에 발목이 잡혀왔습니다.

미국철강노조가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수입 타이어가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제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에 관세 족쇄에서 벗어나면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은

해외 경쟁사와 비슷한 조건에 경쟁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타이어업계 한 관계자는 품질로는 국내 업체들이 해외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다며

납품 단가를 10%가량 낮출 수 있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관세 환급금도 보너스로 받게 됐습니다. 한국타이어만 1000억 원가량을 돌려받을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환급액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라며

타이어 3사를 합치면 20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국내 타이어 3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 및 타이어업계에선 한국타이어가 올해 처음으로 매출 9조 원의 벽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9300억원, 1조 3200억 원입니다.

 

금호타이어도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4조 5600억 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180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넥센타이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 대비 7% 증가한 2조 900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 배경에는 고부가가치 타이어 판매 증가가 있습니다.

전기차용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 등으로 인해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10% 이상 무겁습니다.

 

가솔린, 디젤 엔진과 비교해 급가속이 가능한 전기 모터 특성상 타이어 접지력 및

내마모도 향상도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기차용 타이어에는 고농도 실리카(이산화규소)와

고기능성 폴리머(화합물)와 같은 값비싼 차세대 보강재가 많이 들어갑니다.

내연기관차용 타이어 대비 전기차용 타이어가 20% 이상 비싼 이유입니다.

 

수익성이 좋은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차장착용(OE) 타이어 기준 전기차용 비중은 2021년 5%에서 작년 20%까지 증가했습니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타이어 교체 주기가 3년 안팎에 불과해

내연기관차보다 2년가량 짧다며 조만간 타이어 교체 주기에 도달한

교체용(RE) 전기차 타이어 매출 증가도 당분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지속하는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신차 판매량 증가세가 주춤하고,

홍해 사태 등으로 물류 및 원자재 공급망 상황이 불안정한 것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등은 유럽으로 수출하는 타이어 물량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며

한 달에 30억 원 안팎의 물류비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전반적인 차트 흐름을 보자면,

월봉 차트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안고 있는 모습이라 하겠군요.

 

주봉 차트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안고 있는 상태라 하겠군요.

 

금호타이어의 일봉 차트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주가 흐름을 보면,

1월 25일부터 오늘까지의 상승폭이 그런대로 큰 편에 속한다 하겠습니다.

가격대 면에서 부담되는 위치라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금호타이어가 오른 종가를 전일 종가보다 크게 하락하여 마감하지 않는 한,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트 흐름의 전반적인 상승 추세와 수급세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금호타이어의 일봉 차트 흐름을 보게 되면, 계단식 행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저런 식의 계단식 행보는 뒷심이 좋은 경우들이 많다 하겠군요.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금호타이어의 현재적인 위치가 단기 상승 흐름의 고점 영역대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흐름은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주식은 소박한 물량으로 좀 길게 보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지요.

 

금호타이어를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봅니다.

금호타이어를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조정받은 다음

다시금 상승 흐름이 진행될 때, 매수를 검토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결론적으로, 금호타이어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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