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하이트진로 주가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영업부문은 맥주사업, 소주사업, 생수사업 및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맥주사업과 소주사업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맥주 부문의 주요 제품으로 2019년에 출시한 청정라거-테라가 있으며,
2023년 6월 기준 39억병 판매를 돌파하였고 4월 맥주 켈리를 출시합니다.
소주 부문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 '참이슬'과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진로'가 국내 소주시장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주식] 하이트진로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이트진로 일봉 차트
하이트진로가 현재 60일 신고가로 가고 있군요.
신한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11월 14일 분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높였습니다.
하이트진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654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7% 줄어든 4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기대치를 56% 웃도는 수준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제품 성과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맥주는 신제품 켈리 효과로 판매량이 10% 늘었습니다.
다만 소주는 지난 높은 기저로 판매량이 5% 감소했습니다.
원가 부담이 있었지만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36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치며
이익을 방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맥주 사업이 중요하다며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아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 효과를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각각 10%, 8%씩 상향 조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약 700억~800억 정도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 소주, 맥주 시장 점유율 동반 1위를 노렸던
하이트진로의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소주 시장에선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선전으로
70%에 육박했던 점유율이 한풀 꺾였습니다.
맥주 시장에선 신제품 켈리가 흥행했지만 오비맥주 카스가 선방했고,
일본 브랜드 아사히가 가정용 시장에서 '캔생맥주' 돌풍을 일으켜
기대만큼 점유율을 높이지 못해서입니다.
11월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소주 시장 점유율이 21%로
지난해 3분기(16.1%)보다 4.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이트진로에 이어 소주 시장 2위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슈거 소주
'새로' 인기에 힘입어 4년 만에 시장 점유율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새로는 올해 3분기 매출 327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927억 원으로 연간 총매출은 1200억 원대가 예상됩니다.
새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3%에서 올해 3분기 8.5%로 상승했습니다.
2021년 기준 약 65%의 점유율로 소주 시장 독보적 1위였던 하이트진로는
내심 70%대 점유율 달성을 기대했지만, 새로 출시 이후 시장 지배력이 약화됐습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게재된 올해 3분기 소주 소매점 판매 점유율을 보면
하이트진로는 59.7%로 지난해 3분기(62.2%)와 비교해 2.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강세인 음식점 등 비가정용 판매량을 고려해도 전체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년 만에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려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올해 4월 출시한 올몰트(보리맥아 100% 사용) 맥주 켈리는 첫해 8%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장에 안착했지만, 이로 인해 주력 브랜드인 테라 판매액이 일부 줄어드는
캐니벌리제이션(자기잠식)이 나타났고, 한동안 침체했던 일본 아사히 브랜드가
캔 뚜껑을 통째로 따서 거품을 만드는 '캔생맥주'로 가정용 시장에서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서입니다.
마켓링크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아사히 맥주 브랜드 소매점 판매액은 84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8% 증가했습니다.
오비맥주 카스(4281억 원) 하이트진로 테라(1206억 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켈리(752억 원) 필라이트(634억 원) 클라우드(406억 원) 등
다른 국산 브랜드 맥주보다 많이 팔렸습니다.
테라와 켈리 2개 브랜드의 음식점, 주점 등 비가정용 판매량을 합산하면 40%대의 점유율로
오비맥주와 큰 격차가 나지 않는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내년 창사 100주년을 맞아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목표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중순부터 비가정용 채널을 타깃으로 한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출시한 것도
하이트진로 입장에선 악재입니다.
크러시가 클라우드와 달리 카스, 테라, 켈리 등 알콜 도수 4.5도 캐쥬얼 맥주와 경합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어서 비가정용 점유율 확대에 제동이 걸릴 수 있어서입니다.
하이트진로가 이달 9일부터 소주와 맥주 주요 제품 출고가를 약 7% 올려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위스키, 와인 등 주종 다변화와 과일소주 해외 수출 확대 등을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그리고 키움증권은 11월 14일 하이트진로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2만 6천 원에서 2만 8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상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제품 마케팅 비용 축소, 주력 제품 판가 인상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회복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 추정치가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이처럼 올려 잡았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43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실적 추정치 평균 302억 원을 44% 상회합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축소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4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417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1천935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맥주 신제품 '켈리'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축소되고 있고,
11월에 단행된 소주와 맥주의 판가 인상으로 인해 원가 상승 부담을 상쇄한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전사 판매량 증가율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9시 29분경 7.03%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6.56%를 보이고 있군요.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군요.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틀 동안의 상승폭이 9%가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 수 있지요.
또한 하이트진로 자체의 특별한 개별적 호재 같은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플러스 요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증권사들의 분석은 주식 매매에 있어서 참고 자료 수준으로 보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 하겠군요.
주식의 흐름은 증권사 연구원들의 보고서 내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복잡다단한 수급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초보자인 분들은 이 말이 잘 납득이 안 될 수가 있겠는데,
주식 경험이 쌓이다 보면, 증권사 연구원들의 보고서 같은 것은
참고 수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알게 되어 간다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보고서를 통해서 자신이 주식 매매에 있어서 참고할 만한 유용한 내용을
제대로 찾을 줄 아는 안목이라 하겠습니다.
쉽게 표현하여서, 증권사 연구원들의 보고서 같은 것에 마음이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실제 주식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수급의 흐름이 진정한 실제 보고서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표현하겠군요.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하이트진로가 오늘 종가를 전일 종가보다 크게 하락하여 마감하지 않는 한,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반적인 상승 추세가 살아있고, 전반적인 수급세도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 상승 탄력성은 상승 흐름으로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크게 신경 쓸 만한 모습은 아니군요.
중요한 것은 전반적인 추세의 흐름과 수급세의 유지 여부라 하겠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일봉 차트를 보게 되면, 앞에 형성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런데 바로 위의 위치에 저항대가 층층이 자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항대를 제대로 올라서 주면, 이 주식은 상승 탄력성을
제법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저항대에서 밀리게 되면, 다시금 저항대 돌파를 위한 힘을 비축하기 위하여
박스권 행보를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군요.
그런데 차트 흐름과 수급 흐름을 보면, 뒷심이 어느 정도 형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식은 좀 긴 관점으로 보고 대응하면 좋을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군요.
하이트진로를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되는군요.
하이트진로를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종가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경우가 많다 하겠습니다.
현재적으로 보이고 있는 양봉 위의 저항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빠른 시일 내에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 봐야 알 수 있는 내용이지요.
관심 가질 만한 내용은 이 주식의 현재 양봉 위에 걸쳐있는 저항대들을
얼마나 힘 있게 통과하느냐라 하겠군요.
그렇기 때문에 저항대 통과 상황을 보고 매수 타점을 잡아보는 것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들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고,
하이트진로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DI동일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0) | 2023.11.14 |
---|---|
[주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0) | 2023.11.14 |
[주식]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0) | 2023.11.13 |
[주식]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0) | 2023.11.13 |
한화투자증권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0) | 202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