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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KR모터스 주가 전망입니다.

KR모터스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KR모터스는 2014년 3월 19일 자로 코라오그룹으로 편입되었으며,

이륜차 제조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독자기술 개발로 700cc급 고배기량 엔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50~700cc급까지 Full Line Up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은 전기스쿠터 E-SKO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기이륜차 시장에 진출한 한 해였으며,

22년부터는 배터리교환형 이륜차의 양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KR모터스 주가 전망. 추세 분석과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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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일봉 차트

*KR모터스 일봉 차트

 

KR모터스가 상승세이군요.

이륜차 제조사 KR모터스가 3년 만에 인수, 합병 시장에 매물로 재등장했습니다.

최대주주인 LVMC홀딩스와 오세영 회장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구체적인 거래 조건이 오가진 않았지만, 관심을 보인 원매자와 물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VMC홀딩스는 최근 KR모터스 잠재 원매자들과

거래 조건을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각 가격으로는 현재 보유 지분 가치의 120% 수준이 거론됩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20% 안팎의 웃돈을 요구하는 조건입니다.

 

KR모터스의 최대주주는 라오스에 기반을 둔 한상(韓商) 기업인 오세영 회장입니다.

오 회장은 케이맨제도에 설립한 지주사 LVMC홀딩스를 통해 KR모터스를 지배합니다.

LVMC홀딩스가 36.9%, 개인이 15.9%의 지분을 들고 있습니다. 도합 52.8% 지분율입니다.

 

오 회장 측은 LVMC홀딩스가 보유한 구주와 개인이 보유한 구주 일부를

나눠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얼마씩 지분을 매각할지는 정해두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매자와의 협상 여하에 따라 거래 규모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재무적 투자자(FI)인 시너지아이비투자도 전환사채(CB) 형태로 보유한 자산을

동반 매각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시너지아이비투자는 2020년 12월 KR모터스가 발행한

51회 차 CB를 매입하며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유한 CB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6849만 3150주(41.6%, 콜옵션 행사 미포함)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를 노릴 수 있는 주요 투자자입니다.

 

투자기구(비히클)로는 '시너지 그린뉴딜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활용했습니다.

해당 펀드를 통해 권면총액 350억 원 규모 CB를 전량 인수했습니다.

최초 전환가액은 1332원, 만기는 2024년 12월 23일로 설정했습니다.

 

CB 만기와 전환청구 기간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회수 성과는 합격점을 받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올 들어 KR모터스의 주가가 액면가(500원)를 밑돌고 있는 까닭입니다.

 

전환가액조정(리픽싱)을 거쳐 CB 전환가액이 511원까지 낮아졌지만,

최근 주가는 이보다도 낮은 487원(8월 31일 종가)에 불과합니다.

현재로서는 전환청구권 행사를 통한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KR모터스는 배기량 125cc급 이하 저배기량 이륜차부터

최고 700cc급 고배기량 이륜차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대전피혁공업, 효성기계공업, S앤T모터스 등을 거쳐

2014년 코라오그룹(현 LVMC그룹)에 편입됐습니다.

최근엔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늘리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인 LVMC홀딩스가 KR모터스 매각을 타진하는 건 3년 만입니다.

2020년 당시 신한금융투자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우선협상자를 물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원매자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주가가 내려앉으며 협상이 불발됐습니다.

 

KR모터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4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3배가량 확대됐습니다.

매년 영업손실이 누적되며 6월 말 기준 446억 원의 결손금이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시너지아이비투자가 보유한 CB에 태그얼롱(동반매각청구권) 조건이

포함돼 있진 않지만 LVMC 측과 동반 매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소식이 돌고 있는데

현재 매각은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조건이 결정된 건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잠재 원매자 측이 KR모터스가 보유한 창원 공장 부지와 전기차 부문을 주축으로

사업 재편을 검토하는 등 다각도로 고심 중인 것으로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너지아이비투자 관계자는 KR모터스 지분 매각에 대해선 알고 있는 바 없다면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KR모터스가 오늘 9시 초반 25.60%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10.47%를 보이고 있군요.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좀 더 차트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더 상승 흐름을 진행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될 것 같군요.

 

KR모터스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은 양호하긴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KR모터스가 안고 있는 인수 합병 매물로 나왔다는 내용의 실질적 확실성도

아직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요.

즉, 재료의 불확실성이 아직까지는 큰 상태이기 때문에,

수급 활동력에 마음이 현혹되어 쉽사리 물량을 과하게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군요.

 

그리고 KR모터스의 오늘 포함한 나흘 간의 상승폭도 꽤 큰 편이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위치라 하겠습니다.

또 덧붙이자면, 동전주라 불리는 저가주들은 장중 변동성이 아주 급격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확실성이 분명한 재료가 아니라면, 아주 조심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전반적인 차트 흐름상,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좀 더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종가를 전일 종가보다 크게 하락하여 마감하지 않는 이상,

수급 흐름만으로도 이 주식은 좀 더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다 하겠습니다.

 

초보자들은 가급적 이런 저가주 매매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하겠군요.

가격이 싸다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장중 변동성의 크기가 큰 경우가 많고

변동성의 속도 또한 일반 가격대의 주식보다 엄청 빠르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가급적

기업 실적도 괜찮고, 차트 흐름도 정배열인 주식들 중심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KR모터스를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적당한 선에서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괜찮은 방식이라 생각되는군요.

KR모터스를 매수 하려고 진입 시점을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가급적 종가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평균적으로 안전성이 높다 하겠고,

이런 저가주는 부담되지 않는 물량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점들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고,

KR모터스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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