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4장(16 ~ 35)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4장(16 ~ 35)

 

16. 내가 (했던) 말들을 상투적으로 반복해서 말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기도하듯 내 말을 읽고 또 읽으세요.

 

 

17. 기도할 때 바깥 세계를 닫고 (그대들 마음은) 깊이 경외심을 느껴야 합니다.

그때 그대들은 내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도가 (깊어짐에) 따라, 당신 자신 안에서 그대들을 창조하신 그분과

그대들이 하나임을 느끼게 됩니다.

 

 

18. 이러한 방식으로 내 말을 이해하는 가운데 (마음을 모아) 내 말을 되새기며 반복해서 읽는다면,

많은 것들이 그대들에게 드러날 것입니다.

 

 

19. 내면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며, 내면의 통찰력이 열릴 것입니다.

신의 이 장막 안에는 그대들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사랑의 황금 같은 침묵이 있으며,

이 침묵은 전능하신 이의 현존 속으로 그대들을 데려갑니다.

 

 

20. 그러면 실재가 아닌 것들, 그림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실재가 그대들 안에서 스스로를 드러낼 것입니다.

 

 

21. 나는 이 짧은 기간 동안 (그대들을) 진지하게 가르쳤고,

(그동안) 그대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내가 그대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분리되어 있다고 여기지 마세요.

 

 

22. 그대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 (저편으로) 밀어놓았겠지만,

지나간 일들은 (지금) 현재 안에서 그대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들과 언제나 함께 있는 그리스도, 신의 현존을 자각하세요.

그대들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현재 안에서만,

오직 영원한 지금 안에서만 창조할 수 있습니다.

 

 

23. 내 현존 안에 (머물 때) 그대들의 기쁨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그대들과 함께 있는 나의 현존을 끊임없이 생각함으로써

그대들은 나에 대하여 배워갈 것입니다.

 

 

24. 내 말은 그대들에게 생명입니다. 나를 믿으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그대들의 열망(熱望)은,

그것이 그대 이기심을 벗어나 (오로지 타인을 위한) 것이라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25. 돕고자 하는 열망은 가슴으로부터 나와야합니다.

그대들은 가슴 안에서 현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현존은 (그대들 가슴 안에) 나타날 것이며,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을 통해서 스스로를 표현하게 될 것이며,

(그때) 그대들의 열망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26. 그대들이 돕고자 열망할 때, 어떤 분리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열망은 그 즉시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그대들 아버지께서 (그것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모두를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27. 그대들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이겨냅니다.

 

 

28. 그리스도는 인류 안에 나타난 신의 영원한 아들입니다. 이를 이해하고 있을 때,

그대들은 육체에 있는 동안 그대들이 이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이르게 됩니다.

 

 

29. 육체 안에 살고 있는 동안 그대들은 육체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육체의 영향력은 나쁜 영향력이 아니며, 사물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되는 도구입니다.

 

 

30. 그대들은 씨앗처럼 이 모든 상황을 넘어서 발전하게 됩니다.

씨앗은 땅에 뿌려진 뒤, 자라고 꽃을 피운 후, 자기를 (닮은) 씨앗을 내어놓게 됩니다.

신의 영도 그대들 안에서 이와 똑같은 일을 하실 것입니다.

신의 영은 언제까지나 육체에 갇혀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신의 영은, 항상 불멸이었듯이, 필멸의 상태를 넘어서 불멸의 상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육신 안에 있는 생명은 전체 모든 생명과 어떤 식으로든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31. 내 말을 (깊이) 헤아리세요. 그러면 그대들 눈에서 베일이 벗겨질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그대들이 분리에 대한 믿음을 넘어서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32. 그리스도 안에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신의 영원한 아들로서 인류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전능한 힘은 모든 존재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조화롭게 (엮을) 것입니다.

모든 영혼 하나하나 안에 머무르는 영은 자기 존재의 근원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33. 자기 존재의 근원을 알아볼 때, 자유가 찾아옵니다.

바깥으로 표현된 내면의 존재,

이것이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의 (뜻입니다.)

 

 

34. 사람들은 계속해서 서로에게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나서야,

그는 신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두가 "하나"라는 위대한 (진리)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35. 나는 나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언제나 계시는 분은 (바로)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것이십니다.

지금 내 안에서 나를 대신해서 말씀하고 계시는 분은 (바로) 그분이십니다.

아버지 안에 (있는) 생명과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