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4)와 표현(1)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여기서는 나무아미타불을 '내 안의 신(부처)께 귀의합니다.'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은 '신(부처)의 사랑과 지혜로 귀의합니다.'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되는 글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그리스도의 강론)' 말씀의 풀이 글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이 말씀들을 좀 더 깊이 소화하려는 개인적인 노력의 과정입니다.
그 점 참고 바랍니다.
1 - 4. 사랑 말고는 다른 어떤 힘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늘과 땅의 진정한 힘입니다.
사랑은 영원하며, 모든 곳에서, 항상 현재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것들은 (결국) 사라질 것이나,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신의 무소부재(無所不在)이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 그리스도의 강론 1장(4)]
'사랑 말고는 다른 어떤 힘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신의 무소부재이기 때문에 다른 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논리가 성립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현실 사회에서 나타나는 일들을 보자면,
이런 표현이 얼마나 실제적으로 와닿을지가 의문도 드는군요.
아무튼 다음 구절로 넘어가면서 표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하늘과 땅의 진정한 힘입니다.'
>>이 표현은 공감하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사랑의 힘이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힘으로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고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지요.
사랑으로 인한 자기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야, 새롭게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하겠습니다.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평화로운 관계성이 형성되는 것이지요.
그 변화의 근본 힘은 자기 내면에서 일어난 사랑의 힘이라 하겠습니다.
또는 사랑의 힘으로 인한 변화의 깨우침이라 하겠군요.
사랑의 힘으로 인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야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따르게 됩니다.
지식적으로 괜찮은 강의 들었다고 오랫동안 반목하던 사이가
근본적으로 화목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겠습니다.
물론 그런 좋은 강의와 책 등이 그 사람 내면을 깨우는 도화선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요.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머리 차원에서 지식 차원에서
아무리 좋은 방법론적인 내용들을 듣고, 알았다 하더라도
자신의 내면에서 깨우침을 동반한 변화의 과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런 지식과 방법론적인 내용들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변한 그만큼 상대방이 변한다는 내용을 깊이 깨우쳐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지요.
자신이 변하면 상대는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에 초점을 두지 않고
상대방의 허물과 서운함에 초점을 두고, 상대방이 이렇게 저렇게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면
그것은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얻으려는 것과 같이
방향성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라 하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초점을 두게 되면 시간이 아무리 가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변한 만큼 상대방이 변화되는 이치를 스스로 깨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어느 계기로 인하여, 자기 안에서 사랑의 힘이 발현되면
깊은 깨우침이 일어나게 된다 하겠습니다.
그런 깨우침과 함께 내면에 덮여 있던 사랑이 흘러나오게 되고,
이전에는 정말 사랑하기 힘들었던 가족도,
점차로 평화롭고 행복한 사이로 변화되어 가는 상황을 경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 내용은 체험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결국은 자신을 변화시킨 근본적인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 안에 있던 사랑의 힘이 깨어나자, 내면에서부터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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