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0장(1 ~ 20)
가슴이 맑은 이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신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져오는 나의 사랑과 나의 평화가 그대들과 함께 남아있기를.
1. 이성(理性)의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슴으로 이해할 때에 비로소 그대들은 아버지를 알게 됩니다.
2. 마음은 이성(理性)을 사용할 수 있고, 이성이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앎은 이성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합니다.
그대들은 이 앎을 느껴야 하고, 그대들 가슴으로 그것을 느껴야 합니다.
3. 그대들이 참으로 느끼고자 한다면, 그대들 가슴은 (먼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에 나타나고 있는 힘, 온 인류를 떠받치고 있는 힘,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4. 그대들 안에 있는 그 힘을 전체로써 알아볼 때,
그 힘은 그대들 하나하나를 위하여 일하게 됩니다.
그대들은 그 힘을 느끼게 되고, 알게 되면서, (마침내) 사랑 그 자체가 됩니다.
5. 가슴은 신성한 지혜로 가는 길이며, 이 (말은) 가슴으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6. 마음은 무엇이 그른지 따져 알도록 그대들을 이끌 것입니다.
또한 마음은 참된 것을 알고 이해하도록 그대들을 이끌 것입니다.
마음은 가슴에 이르는 문입니다.
그러나 가슴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지 않다면,
그리스도의 힘은 그대들 안에 없습니다.
7. 마음은 이성을 (써서) 효과적으로 잘 따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해는 이성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합니다.
그 앎이란 마음 뒤에 그리고 마음 너머에 있으며, 모든 창조의 원인입니다.
8. 오직 하나의 진리가 있을 따름이며,
내가 알고 있는 바의 것을 수많은 방법으로 되풀이하면서 (나는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쉽고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외에 다른 방법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9. 개념, 이야기, 경구(警句)들을 모아서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해 없이 말하고 되풀이하는 것은 사랑과 지혜 (자체인)
그리스도의 능력을 계발하는 데 있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10. 내가 뜻하고자 한 바는 이렇습니다. 그대들이 가슴으로 이해하기 시작할 때,
그리고 가슴이 맑아질 때, 그리스도는 거기 머물고 있습니다.
격언(格言)이나 개념은 마음에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개념을 참으로 느끼는 것은 가슴입니다.
개념은 진리가 아닙니다. 격언도 진리가 아닙니다. 믿음 역시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이 모든 것을 넘어섭니다.
11. 이성을 넘어서는 앎, 격언이나 개념을 넘어서는 앎이 있습니다.
격언이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말한다면),
그것들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12. 나는 살아 있고 존재하고 있는 실재(實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개념으로 실재를 창조하지 못합니다.
또한 개념을 통하거나 단어를 말한다고 해서 실재를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대들 가슴을 실재에 열 때, 실재가 아닌 모든 것을 가려낼 수 있을 때에만
비로소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 그것은 그대들에게 자유를, 참된 것을 표현하는 자유를 줄 것입니다.
내가 온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며,
거짓인 모든 것으로부터 그대들을 자유롭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실재는 개념이 아니고, 격언도 아니고, 믿음도 아니고,
그대들이 상상력으로 빚어낸 산물도 아닙니다.
마음이 만들어 낸 그 어떤 것도 실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완전하고, 살아 있으며, 지금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존재하고 있는 모든 힘입니다.
그것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오직 영원한 지금에만 머물고 있는 영원한 현재의 생명입니다.
15. 아버지의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그대들은 그분에 대하여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 그대들 가슴은 그대들 보물이 있는 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16. 어떤 이들은 신에 대해 생각에 잠기는 것이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이 모든 창조의 너머에 있는 전능한 힘에 대하여 생각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힘을 느끼세요. 그 힘을 이해하세요.
(절대적인) 그 힘에 대하여 상대적인 모든 것을 가려냄으로써, (그 힘을 느끼고 이해하세요.)
17. 그대들이 그 사랑의 따스함과 그 창조적 힘의 지혜를 느끼기 시작할 때,
그대들이 실재에 속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대들은 그 사랑과 지혜를 표현하게 됩니다.
18. 그럼에도 신에 대한 생각과, 우리와 모든 창조물을 통해서,
그 안에서, 스스로를 나타내고 계신 그분의 놀라운 방법들에 대한 생각에 잠기는 것이,
가치 없는 일인가요?
19. 이것은 그대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대들은 이것에 대해 마땅히 깊이 묵상(黙想)해야 합니다.
나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발걸음을 따라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20. 그대들 가슴과 하나 되어 뛰고 있는 사랑의 신성한 가슴으로부터 피어나는 것,
(이렇게 할 때 아버지께서) 참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토록 가까이 계십니다.
내 안에 언제나 머무시면서 당신을 드러내고 계신 분은 바로 아버지이십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0장(36 ~ 55) (0) | 2023.05.22 |
---|---|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0장(21 ~ 35) (0) | 2023.05.22 |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9장(112 ~ 137) (0) | 2023.05.22 |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9장(96 ~ 111) (0) | 2023.05.22 |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9장(81 ~ 95) (0) | 202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