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0장(91 ~ 110)
91. 방금 내 목소리를 듣고 있던 많은 이들이
지금 이 순간 심령의 숲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낙원(樂園)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어둠 안에서 그들을 감싸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무지였기 때문입니다.
92.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 아니었다는 것과
그 믿음은 실재(實在) 안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재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실재를 깨달았다면, 그대들은 자유입니다.
93. 내가 심령의 숲으로 들어갔던 때에 대해서 나는 (지금)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심령의 숲으로 직접 들어가야만 했던 그 상황을 그대들은 거의 깨달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온 인류와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대들이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그대들은 (내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인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인류를 자유롭게 하고자 온 것입니다.
94. 그 심령의 숲에서 어둠 안에 있는 자들을 자유롭게 하려고
(거기서) 일하고 있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이는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만 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충만함에 따라 완전해져야 합니다.
95. 그러므로 이제부터 그릇된 교리들에,
심지어는 그리스도 안에서조차 그대들을 분리시키는 교리들에 속지 마세요.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동시에 분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그들은 그릇된 선생들이기 때문입니다.
96. 몸이 "하나"에 의해서 다스려지듯, 심지어 모든 마디가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모두 몸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 하나를 통해서 다스려지고 있습니다.
97. 그러므로 내가 한 민족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해서 살고 있다는 것을 그대들은 아세요.
모든 이들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98. 그렇다면 그대 형제에 대하여 빈정대거나 화내는 (마음을) 그대들에게서 없애버리세요.
99. 복수를 구하지 마세요. 그대들 가슴 안에 있는 것은 자신에게도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100. 사람은 그의 가슴에서 생각하는 바, 그것이 바로 그입니다.
101. 육신의 몸을 떠나간 자들 중에서 많은 이들은
육신을 (입고) 사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돕고,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그대들 모두에게는 저마다 인도해 주는 천상의 안내자가 있습니다.
그대들은 단 한 순간이라도 홀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102. 그대들이 아기로써 세상 안으로 들어올 때,
그리고 그대들이 아기로써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도
그대들과 함께 있으며 이끌어 주는 천상의 안내자가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그대들이 육체를 떠난 후에도
영적인 감각이 어느 정도 성숙할 때까지 그대들과 함께 있습니다.
103. 언젠가 그대들도 그대들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이끌어주는
천상의 안내자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땅 위에서 살 때 그대들과 가장 가까웠거나
그대들에게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항상 그대들의 안내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대들이 땅 위에서 살 때는 전혀 몰랐지만,
영적인 세계에서는 그대들과 (긴밀하게) 엮여 있는 (영혼이 그대 안내자가 되기도 합니다.)
104. 복수를 구하지 마세요. 그대들 가슴 안에 있는 것은 그대들에게도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대들이 이 말들을 이해할 수 있다면, 양날이 선 칼이 뜻하는 바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들 가슴 안에서 다른 누군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들 자신 안에서도 그것을 창조하게 됩니다.
105. 서로 용서하면서,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따뜻하게 (받아들이세요.)
신께서 그대들을 용서하고 계시듯, 그대들도 나를 위하여 서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106. 가슴이 맑아진다는 것은 신처럼 되는 것이며,
(또한) 내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처럼 되는 것입니다.
107. 하나의 신, 신 안에 하나의 그리스도,
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신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가 그대들 안에 살고 있으며, 그대들의 유일한 실재(實在)입니다.
그렇다면 그대들 자신이 되세요.
하늘에 계신 그대들 아버지께서 완전하시듯, 그대들도 완전해지세요.
108. 그대들은 지금 (내가 말한) 이 말들의 참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들 자신이 되세요. 하늘에 계신 그대들 아버지께서 완전하시듯, 그대들도 완전해지세요.
109. 이 위대한 진리에 대한 사람의 무지가 그의 내면을 가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바깥에서 마음에 품을만한 것들을 찾고 있으나,
그의 가난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110. 이것이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지옥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세상의 것들에서 어떤 위안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설령 그가 거기에 매달린다 하여도, 그는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것들을 함께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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