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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1장(1 ~ 12)

 

신의 영은 그대 안에서 신의 그리스도로 체현되셨습니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그대들에게 전합니다.

 

 

1. 전능하신 이가 인격적으로 표현된 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이 그리스도는 그대들 안에서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영혼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가) 그대들 생명이자 그대들 의식입니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에 의해 살고 있고, 그리스도에 의해 영원한 (존재로) 되었으며,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습니다.

 

 

2. 그리스도는 위대한 우주 의식이며,

지구 전체는 이 내면의 깨달음으로 뒤덮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저마다 이 진리를 모두 이해하게 되면, 지구 전체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깨달음으로써, 지구는 자신의 무지의 상태를 벗어버리고

(본래 상태로) 변화되어 나갈 것입니다.

 

 

3. 저마다 자신 안에 (있는) 보편자를 알아보게 되면서,

보편자는 (바깥 세계에서도) 널리 있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배후에 있는 전체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4. 보편자가 개체화(個體化)된 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그리스도를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 배후에, 온 인류의 배후에 있는 전체를 알게 될 것입니다.

어디에도 분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완전히 깨달을 때 사람 안에 (계신) 신이 드러납니다.

 

 

5. 신 안에서 분리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모두 안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하나의 전체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신의 의식은 그분께서 창조하신 모든 이들 안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그가 창조하신 모든 이들은 신의 의식 안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대들 한가운데 계신 신은 전능하십니다.

 

 

6. 그대들이 이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할 때,

그대들을 감싸고 있는 조건들로부터 그대들 의식을 끌어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그대들에게 주어졌던) 참된 권리,

바로 내면에 있는 신의 그리스도 안으로 그대들은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7. 그때 세상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서 빠져나와 영적인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8. 전체성(全體性), 무한하신 이의 완전함을 이해하고자 할 때,

시간과 공간은 언제나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무한함을 인식하고자 할 때, 시간과 공간은 있을 수 없습니다.

 

 

9. 실재(實在)는 시작된 바 없으므로 끝나지도 않습니다.

실재는 사람에 의하여 창조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과 공간이 사람의 의식 안에서 창조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은) 전체성을 깨닫지도 알지도 못해 생겨난 환상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환상입니다. 시간도, 공간도, 시작도, 끝도 없는 전체성을 깨닫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해 생겨난 환상일 뿐입니다.

 

오직 하나의 전체만이 존재하며, 전체는 지금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재입니다. 나는 실재와 함께 하나입니다. 실재와 나는 하나입니다.

모든 것이 가능한 그리스도 의식을 인식할 때, 이 말이 나오게 됩니다.

 

 

10. 인간성 너머를 보세요. 인간성이란 (내면이) 밖으로 표현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자기 바깥에서는 진리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 자아와 그대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너머를 봐야 합니다.

그대들은 결코 인간성 안에서 진리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성이란 개인이 환경에 반응하는 가운데 생겨난 결과에 불과합니다.

 

 

11. 의식이 품고 있는 생각과 개념은 인간성을 통해 표현되고 있으나,

그것은 실재가 아닙니다. 실재는 본래부터 완전하고 완벽합니다.

실재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성 너머를 봐야 합니다.

 

 

12. 내 생각을 그대들에게 전해주고자 (지금) 나는 이 형제를 도구로 쓰고 있습니다.

나도 그대들이 이 형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대들 중 몇몇은 (나의) 힘이 너무 커져서 그의 몸이 견디기 힘든 것은 아닐까,

혹시 몸에 탈이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 그대들이 그 형제를 사랑하듯 우리 역시 그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해로운 것도 그의 근처에 오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심하고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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