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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4장(52 ~ 75)

 

52. 그대들은 자기 내면에 있는 신의 의식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그 의식을 통해서만 그대들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3. 필멸의 감각의 차원에서 (살고 있는) 인간은 자신의 한정된 마음으로

신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을 설명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54. 그대들의 새로운 지식으로 감히 거룩하신 이를

인간의 (생각 안에) 틀 지우려 하는가요?

자신을 모르는 인간이 어찌 신의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하는가요!

 

 

55. 그대들의 믿음은 인간의 지혜에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신의 힘과 사랑과 지혜에 의지하세요.

 

 

56. 신의 사랑과 지혜와 힘은 세상이 있기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다스리던 자들 중 그 누구도 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이를 알았다면, 나를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57. 그러나 내가 못 박힘으로써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는 진리를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신의 영은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으며,

그 영은 육신(肉身)이 되어 땅 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땅 위에는 물론) 하늘에서도 같은 영이 머물고 있습니다.

 

 

58. 나에 의해서, 그리고 나를 통해서 세상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계신 신의 아들, 나를 통하여 표현되고 있는

아버지 신의 지혜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바로 그대 안에 살고 있는 그입니다."

 

 

59. (성서에) 눈으로 본 적도 없고, 귀로 들은 적도 없으며,

인간의 마음으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마련하셨다고 적혀 있습니다.

 

 

60. 그러나 신께서는 그분의 영으로 나에게 그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영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신의 깊은 의중(意中)까지도 찾고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61.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는 자는 (오직) 그 안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의 영 말고는 아무도 신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62.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지만, 아무도 그를 (말로) 담아낼 수는 없습니다.

거짓을 가려내며 진리를 알고 있는 자, 그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힘으로 가득 차 있으며, 세상의 무지를 없앱니다.

 

 

63. 지금 그대들들 주변에서 대략 25만 정도의 영혼들이 내 강론을 듣고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가 그대들과 섞여 있습니다.

 

 

64. (지금) 여기서 그대들은 몸의 차원에서 내 음성을 듣고 있지만,

내면의 차원에서도 내 음성은 들리고 있으며,

자신들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라는 진리에 깨어나고 있는 많은 이들도

내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65. 내가 (바로) 신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바로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있었던 신의 영입니다.

그리고 나를 통하여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66. 그대들 자신의 내면에서 간절하게 깊이 구하면,

그대들은 그의 온화함으로 가장 위대하시고

그의 낮음으로 가장 높이 계시는 그분에 대하여 배우게 될 것입니다.

 

 

67. 자신과 전체의 관계를 그대들이 배우고 깨달아감에 따라

그대들 자아는 깨끗해질 것입니다.

 

 

68. (온 존재가 신에 대한) 거룩한 경외(敬畏)심으로 가득해지고,

그대들 가슴이 빛으로 가득해짐에 따라 그대들 마음은 깨끗해집니다.

가장 약하고, 가장 낮으며, 가장 온화한 이는 온 우주를 (자신에게로) 끌어오게 됩니다.

 

 

69. 그대가 누구든, 그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든,

그리스도가 그대 안에 머물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바깥의 소리만 들을 수 있는 필멸의 감각이 (빚어낸) 무지로

그리스도는 자주 가려집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내면의 그리스도에 눈을 뜰 때,

고요하고 조용하면서도 힘으로 가득 찬 음성이

그대를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 (보일) 것입니다.

자신이 모든 것과 함께 하나이며, 모든 것이신 신과 함께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 (무지의 잠에서) 깨어날 것입니다.

 

 

70. 죽었으나 다시 살아 돌아왔고, 잃어버렸으나 다시 찾아 돌아온 아들이

바로 이 사람,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71. 하늘나라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한 때 잃어버렸으나 이제 다시 되찾은 한 마리 양에 대하여 더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72. 많은 이들이 아버지께서 길 잃은 양을 사랑하시는 것에 대하여 화를 냅니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길 잃은) 그는 (누구보다) 아버지의 사랑을 더 필요로 합니다.

나를 믿으세요. 그리고 신의 사랑이 나를 통하여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또한) 나는 모든 이를 사랑하며,

심지어 나를 미워하는 이들도 사랑하고 있음을 아세요.

 

 

73.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해서 신에 (대한) 내 의식이 흐려지는 일은 결코 없었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고 이해하였기 때문에,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참된 상태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74. 무리로부터 떨어져 헤매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마련한 선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그분과 언제나 함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75. (그래서) 그들은 신을 큰 목소리로 부르고 소리칩니다.

신이 그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자신들의 기도를) 들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 안에 살며 머물고 있는 그가 바로 나입니다.

나는 신의 아들이며,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참으로 개체화된 (존재이며), 내가 아버지께 무엇을 청하든지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주십니다."

 

그대들 자신 안에 있는 나를 인식하면서, 그대들이 내 이름으로 구할 수 있다면,

그대들이 무엇을 구하든지 (그것은) 그대들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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