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받았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셀트리온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셀트리온 일봉 차트
셀트리온이 금요일 60일 신고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연내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앞두고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배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2년 만에 총 442억 원을 투입해 지분을 늘렸습니다.
11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달 9차례 걸쳐 셀트리온 주식
19만 5953주를, 6차례에 걸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9만 5230주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셀트리온 305억 4400만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36억 7700만 원어치입니다.
이로써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지분율은 20.06%에서 20.18%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은 24.29%에서 24.41%로 소폭 올랐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두 회사의 최대주주로, 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합니다.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장내 매수에 나선 것은 2년 만입니다.
2021년 3~4월, 11~12월 15차례에 걸쳐 셀트리온 주식 9만 3373주를 취득했습니다.
액수로는 224억 34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로서 상장 자회사의 지분율을 20%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사가 상장 자회사의 지분율을 30% 넘게 보유하도록 규정합니다.
다만 셀트리온그룹은 개정법 시행 이전부터 지주사 체제를 도입해 20% 이상만 확보해도 됩니다.
이번 지분 취득은 연내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앞두고,
지배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현재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저평가된 만큼
지분을 확대하기 적기라고 판단한 측면도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올해 평균 매입단가는 1주당 15만 원대로, 2년 전인 23만 원 대보다 낮습니다.
통합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해 출범하는 법인입니다.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감하면서 두 회사 합병이 확정됐습니다.
그동안 주식매수청구권은 통합 셀트리온 출범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이 합병을 발표한 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보다 낮은 수준을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도 넘어섰습니다.
그 결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는 셀트리온 약 63억 원(4만 1972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약 16억 원(2만 3786주)으로 총 79억 원에 그쳤습니다.
셀트리온그룹에서 합병 진행의 기준으로 제시한 1조 원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통합 셀트리온은 오는 12월 28일 출범하고,
내년 1월 12일 신주 상장이 이뤄지는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통합 셀트리온 출범으로 매출 원가율 하락, 통합을 통한 투자 여력 확대 등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병이 되면 원가율이 개선돼 보다 차별화한 가격 전략을 짤 수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제품 판매 증대가 실적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동안 그룹을 괴롭혀왔던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주총 직후 간담회에서 회사를 향한 잡음을 끊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을 시장이 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는 내년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을 합병, 지배구조를 단순화한 뒤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을 아우르는 한국형 빅파마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통합 셀트리온 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을 12조 원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내년 목표는 매출액 3조 5000억 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A) 1조 700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기대를 거는 품목은 최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은
'짐펜트라'(램시마SC)입니다.
2024년 7000억 원, 2030년 3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초기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며
합병에 대한 시장 내 우려를 사실상 완전 해소함으로써 합병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신규 제품 출시와 파이프라인 개발, 허가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셀트리온이 금요일 0.65%까지 상승했다가 0.12%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군요.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은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셀트리온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이 나흘 연속 상승 마감이지요.
상승폭 측면에서는 나흘간 큰 상승폭은 아니지만, 나흘 연속 상승 마감이라는 내용은
부담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셀트리온이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반적인 수급세가 살아 있는 상황이고, 전반적인 상승 추세도 살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셀트리온의 일봉 차트를 보게 되면, 실질적 바닥권에서 반등하여
현재 일봉 차원의 웬만한 저항대는 다 올라선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큰 그림 차원에서의 저항대들은 남겨 두고 있지만,
일봉 차원에서의 단기 상승 흐름에 있어서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단기 상승 탄력성이 고점대라서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안고 간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급세가 살아 있기 때문에 뒷심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일봉 차트를 보면 5개월 정도의 박스권 행보를 상향 돌파하고
저항대까지 올라선 상황이라서, 이 주식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어느 정도의 단기 상승 흐름 정도는 줄 수 있는 주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주식은 좀 길게 보고 대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겠군요.
셀트리온을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봅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을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종가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경우들이 많다 하겠군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주식 매매에 있어서는 물량 조절이 참 중요한 내용이 된다 하겠습니다.
물량 조절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매매의 확률에 큰 영향을 줍니다.
과한 욕심의 물량은 주식의 잔파도들을 걸러내기 어렵게 합니다.
불안 심리 때문에 홀딩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한테 부담 적은 물량으로 대응하게 되면, 주식 흐름의 잔파도들에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덜하고, 홀딩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때로는 상황보고 추가 매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을 잘 조절하는 것은 참 중요한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점들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고,
셀트리온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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