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국알콜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알콜 주가 전망입니다.

한국알콜의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알콜은 화학제품 및 주정 등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되어

199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지배회사인 한국알콜은 합성주정, 무수주정, 정제주정 등 주정제품과 초산에틸, 초산부틸 등

석유화학제품 외 컬러페이스트, 전자급 정밀화학소재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페인트나 도료, 잉크등에서 용제로 사용되는 초산에틸과 초산부틸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순도 제품인 전자급 초산부틸, 전자급 무수주정까지 생산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주식] 한국알콜 주가 전망.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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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 일봉 차트

 

한국알콜이 52주 신고가로 가고 있군요.

 

 

한국알콜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펀드가 움직이면서 기업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한국알콜에 대한 이사회 의사록 열람 및

등사 허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알콜은 지난 3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신청한 이사회 회의록 열람 및

등사 허가를 수원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2012~2014년 주식회사 케이씨엔에이 주식 매각승인의 건을 포함한

별지 목록 기재 이사회 회의록 등에 대한 열람을 요구했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한국알콜의 지분 9.37%를 보유한 주요 주주에 해당합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9월 한국알콜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한국알콜은 10월 31일 국내 석유화학업체와 2700억 원 규모 2차 전지 전해액 에탄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269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5127억 원)의 절반이 넘습니다.

 

한국알콜은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분 9.3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지분 5.14% 취득을 신고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습니다.

지난 9월 트러스톤은 한국알콜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바꿨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알콜 최대주주이자 오너 일가가 100% 소유한 케이씨엔에이는

해마다 한국알콜로부터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국알콜은 작년 순이익으로 338억 원을 올렸습니다.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이 연간 4%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말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0.5%입니다.

 

 

한국알콜이 9시 19분경 26.07%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15.38%를 보이고 있군요.

분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홀딩 타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분봉상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이 주식을 더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알콜의 일봉 추세는 상승 탄력성이 괜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도 괜찮고 한데, 염두에 둬야 할 점은

현재적인 위치가 조정받기도 적당한 위치라는 것이지요.

 

경영권 분쟁 관련 이슈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이런 류의 소식은 특히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차트 위치가 상승 탄력성을 발휘하기 적당한 위치에서

이러한 특정 이슈가 나오게 되면, 주체적인 수급력의 움직임과 더불어

시장의 수급도 단기간에 끌어들이기 수월한 조건이 된다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주식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확실한 내용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상승 탄력성이 좋을 때 짧게 대응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식이라 하겠군요.

 

객관적인 상황은 이러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한국알콜이 오늘 종가 기준으로 일봉상 등락이 있더라도

상승 흐름은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적으로 제법 긴 위꼬리를 단 양봉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장 마감을 어떤 식으로 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위꼬리를 단 양봉으로 마감한다면

그 위꼬리 상단 부근을 단기 고점으로 보고 짧게 대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봅니다.

 

아직까지는 수급세가 살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알콜을 홀딩하며 수익 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 물량은 수익 실현하고

소박한 물량으로 홀딩 대응하는 것도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알콜을 매수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은 종가 기준으로

매수 타점을 잡는 것이 보다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주식은 장중 상한가를 가더라도, 종가 기준으로 대응하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길게 보면 훨씬 이득이라 하겠군요.

 

한국알콜은 꼭 이번 분쟁권 관련 이슈가 아니더라도, 차트의 흐름 차원에서도

상승 흐름이 진행될 만한 위치였고 모습이었다 생각되는군요.

 

1일 ~ 1, 2개월 기준으로 소박한 물량으로 대응한다면,

수익 낼 만한 구간은 충분히 줄 수 있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점들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고,

한국알콜 주식은 일봉 5일선이나 일정 이평선 기준으로

대응할 만한 주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