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3)과 표현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3)과 표현

 

13. 온 우주는 하나로서 완전한 전체이며, 사랑의 신성한 본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성스러운 결합력이며, 모든 존재를 지탱하고,

사랑의 완벽함을 이뤄낼 수 있는 유일한 힘입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3)]

 

 

관세음보살 : 여기서는 '내 안의 부처(신)의 지혜와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 점 참고 바랍니다.

 

 

'온 우주는 하나로서 완전한 전체이며, 사랑의 신성한 본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는 하나로서 완전한 전체라는 표현은, 이 우주는 생명이라 볼 수 있겠군요.

아미타불을 우주의 영원한 생명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청화승려께서 염불 수행에서 강조하신 내용이기도 합니다.

 

우주는 생명이며(우주 의식이며), 사랑의 신성한 본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내용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내용과 힘이 사랑의 힘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즉, 우주를 가득채우고 있는 불성(신성) 자체가 사랑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 경전에 보면 '아미타불의 몸이 온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라는 표현이 있다 하겠습니다.

아미타불은 불성의 다른 표현이 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사랑의 신성한 본성으로 가득 찬 불성(아미타불)이 온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진리적인 차원에서, 근원적인 차원에서 보면

모든 존재의 근원은 우주 생명(우주 의식)이며, 불성(신성)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구에서 일어나는 인간 세상에서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온갖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하겠지요.

 

자신의 실체는 사랑이고, 불성(신성)이고, 우주 의식(우주 생명)인데,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떠한가? 하는 그 내용을 잘 접목하고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면 관찰(내관법, 알아차림)이나 염불 수행, 명상 등 

여러 방법으로 자신 안에 내재된 불성(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발현시켜 내는 과정들이 필요하다 봅니다.

 

자기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을 깨워내고, 관세음보살의 빛을 발현시켜 내는 것이

곧 그 사람의 행복의 과정이고, 행복의 열매가 된다 하겠군요.

 

 

 

'사랑은 성스러운 결합력이며, 모든 존재를 지탱하고,

사랑의 완벽함을 이뤄낼 수 있는 완벽한 힘입니다.'

 

사랑에는 힘이 있다 하겠습니다.

사랑의 힘이 가장 크고 근원적이며 생명을 살려낸다 표현될 수 있겠습니다.

 

사랑으로 서로의 마음이 결합되고, 사랑으로 모든 존재들의 생명력을 활성화되고,

사랑으로 사랑 자체의 차원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 하겠습니다.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든, 아미타불을 염불 하든, 마음으로 염불선을 하든

중요한 것은 내면의 불성(신성, 관세음보살, 아미타불)이 깨어나서

사랑과 지혜가 자신의 생활에서 발현되는 것이라 하겠지요.

 

그렇게 자신의 내면을 평화롭게 하고, 사랑과 지혜의 빛이 발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염불 수행이라 하겠습니다.

 

'염불하는 그자가 누구인가?' 하는 내용이 가장 중요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에 기회 있을 때 언급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염불도 일종의 방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극락세계와 극락왕생 유무를 떠나서, 이 염불이라는 방편을 통하여

자신이 어떠한 유익함을 얻고 있는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관세음보살 염불로 자신의 생활이 이전보다 사랑의 흐름이 많이 형성되고 있다면

그 수행 방식은 자신한테 적합한 방식이 된다 하겠지요.

아미타불 염불도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존재의 근본은 불성(신성)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실체는 사랑 그 자체이고, 그 내재된 사랑의 힘을 제대로 발현시켜 내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방편이 염불 수행이라 하겠군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