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1, 12)와 표현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1, 12)와 표현

 

11. 나타나엘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나를 아셨습니까?"

"필립이 그대를 부르기도 전에, 그대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 나는 그대를 보았습니다.

나는 분명히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은 이제부터 하늘이 열려있는 것과 신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에게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12. 그대들은 이미 이 진리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발전 중에 있는 천사입니다.

그대들은 모두 천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천사가 그대들 안에서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의 사랑입니다.

지금 존재하는 천사들 중, 일부는 전에 어떤 행성에서 (인간의) 삶을 살았습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1, 12)]

 

 

1. 마음 챙김

 

'모든 사람은 발전 중에 있는 천사입니다.

그대들은 모두 천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천사가 그대들 안에서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의 사랑입니다.'

 

천사의 사전적인 의미는 신과 인간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보면 되겠지요.

'신과 인간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존재' '신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내려온 자'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가 천사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영적인 존재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지요.

 

'모든 사람은 발전 중에 있는 천사입니다.'

천사란, 신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명을 지닌 존재라 하겠지요.

모든 사람 안에는 신성(불성, 그리스도)이 거하시기 때문에,

자기 내면의 신성의 빛을 밝혀낼수록,

사람들한테 도움되는 빛의 메시지를 나투어낼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발전 중에 있는 천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대들은 모두 천사가 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사람이란 존재는 사람 안의 신성을 발현시켜 내기 위하여 태어났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자기 안의 그리스도의 빛을 발현시켜 내는 과정이 천사가 되는 과정이라 하겠지요.

신성을 발현시켜내고 신성의 빛을 세상에 전달하는 역할이 천사의 역할이지요.

 

이렇게 신성을 발현시켜내기 위하여 사람은 태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명상

 

'천사가 그대들 안에서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의 사랑입니다.'

자기 내면의 신성의 빛을 세상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표현될 수 있겠군요.

신께서 기다리시며 그러한 흐름이 일어나도록 관리하고 계시다 볼 수도 있겠습니다.

신의 사랑을 사람 차원에서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아무튼, 신의 사랑으로 사람들 내면에서 신성의 발현이 이루어져 가길 기다리고 있고,

돕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구절입니다.

 

'지금 존재하는 천사들 중, 일부는 전에 어떤 행성에서 인간의 삶을 살았습니다.'

지구에만 사람의 존재가 있지는 않겠지요.

그렇게 무한한 우주에는 지구 말고도 지구의 사람과 같은 존재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존재들을 우주인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다가 영적인 존재인 천사로서 존재하게 되는 경우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무한한 우주라는 세계에서, 지금 지구 차원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알고 있는 것이

우주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참 어리석다 하겠지요.

 

우주 자체가 몇 차원의 세계가 중첩이 되어 있다느니, 우주 판이론이라느니,

여러 주장들이 많다 하겠습니다.

 

아마 현재 인간 수준에서 발견된 우주 관련 내용들보다 더 엄청난 내용들이

우주의 비밀로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우주라는 신비의 세계에 대하여 인간이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고 있는 것이

수 천만배, 수 억만 배, 그 이상 더 많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일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라는 영적인 존재에 대하여 부정하고 싶지는 않군요.

우주 차원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내용이라 봅니다.

 

 

 

3. 마음공부

 

영성 관련 서적들을 보면, 우주의 어느 영역을 관리하고 있는 대천사 누구누구.. 등

이러한 내용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내용들에 대하여 부정도 그렇다고 전적인 긍정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존재가 있으면 있는 것이고, 없으면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을 가꾸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신성의 빛을 발현시켜 나가며, 자신의 행복을 찾고 누리며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삶을 꾸려가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대천사의 유무, 우주의 어느 행성을 관할하는 영적인 존재들의 유무,

이러한 내용들은 호기심 차원에서는 살펴볼 수 있겠으나,

내 삶에 별 관심 있는 영역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자기 안의 천사(신성)가 제대로 그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