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4)와 표현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4)와 표현

 

14. 사랑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그 어떤 것도 잘못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14)]

 

 

1. 마음 챙김

 

'사랑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어떤 것도 잘못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은 평화로움이 존재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평화로운 마음과 평화로운 언행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는

모든 내용들이 평화롭게 흘러가기 마련이라 하겠지요.

 

이런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대의 내면이 평화로우면, 그대가 살고 있는 그곳 세상도 평화롭다.'

'세상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다.'

 

명상 차원에서의 표현이라 보면 되겠는데,

자신의 생각 수준에 따라 다른 깊이로 소화되는 표현들이라 하겠습니다.

 

자신의 내면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행복의 상태란 자신의 내면 상태라 하겠지요.

더 쉽게 표현한다면, 자신의 기분 상태라 하겠습니다.

정신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상태를

행복한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영성 차원에서는 '자신의 기분이 좋은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언급도 있습니다.

자기 기분 상태를 항상 자각하며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2. 명상

 

자신의 내면이 사랑과 평화의 흐름으로 채워져 있는 상태라면,

자신이 경험하는 세상도 평화롭기 마련이라 하겠습니다.

 

같은 경우의 일이라도, 자기 내면이 평화로운 상태에서 소화되는 내용과

내면이 혼란스럽고 어두운 상태에서 소화되는 내용은 달라진다 하겠습니다.

 

같은 부처님 얼굴 그림이라도, 자기 내면이 평화로울 때 바라보는 부처님 표정과

자기 내면이 고뇌로 가득 찼을 때 바라보는 부처님의 표정은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지요.

 

외부 세계를 바라볼 때의 감흥은 전적으로 자신의 내면 상태에 따른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다.'라는 표현도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요.

 

 

 

3. 마음공부

 

'왜냐하면 사랑은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존재하는 곳은 신(신성, 불성)이 작용하는 곳이라 표현되고 있습니다.

사랑 안에서 평화가 형성되고, 지혜가 형성되고, 치유가 일어나고, 행복감이 형성됩니다.

사랑 그 자체가 신성의 발현이라서, 사랑이 있는 곳에는 모든 어그러짐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모든 불화가 가라앉게 되고, 모든 상처들이 치유되어 간다 하겠습니다.

 

사랑의 가치가 가장 위대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관계성 안에서 행복감을 누리는 존재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과의 사랑의 관계성이 가장 중요하고,

그 자기와의 사랑의 관계성이 잘 이루어져 갈 때, 그 사랑의 힘은 외부로 확장되어 간다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초점을 두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내면 상태를 잘 관찰하며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법을 깉이 터득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는 가장 근원적인 방법이라 하겠군요.

 

자기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자신의 잔소리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아직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경륜이 부족한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자신이 바뀐 그만큼, 다른 사람도 바뀐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의식 상태를 잘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군요.

 

결론적으로, 자기 내면을 사랑이 존재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자기 행복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 봅니다.

자기 내면이 평화롭고 기분 좋은 상태가 행복이지,

행복이 다른 거창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