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8, 9)과 표현(1)
8. 그대들은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지에 대하여 단정 짓지 마세요.
9. 기억하세요. 이 위대한 힘이 그대들 안에서 펼쳐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그 힘이 (몸소) 마련한 매개체(媒介體)입니다.
그대들 영혼은 그 힘이 표현될 매개체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신인(神人, God-man)의 비밀입니다.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8, 9)]
1. 마음 챙김
'그대들은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지에 대하여 단정짓지 마세요.'
'기억하세요. 이 위대한 힘이 그대들 안에서 펼쳐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그 힘이 몸소 마련한 매개체입니다.
그대들 영혼은 그 힘이 표현될 매개체입니다.'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지에 대하여 단정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진리를 제대로 깨우쳐야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진리 아닌 것이 없다.'라는 표현도 있지요.
즉, '모든 것은 진리이다. 모든 것은 신(부처)이다.'라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신과 부처, 진리는 같은 내용으로 사용된다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진리인데, 모든 것이 신(부처)인데,
무엇은 진리이고, 무엇은 진리가 아닌지 단정짓는다는 표현 자체가 좀 묘한 느낌을 주지요.
아마 그런 포괄적인 차원에서의 진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에고 의식 차원에서 주장하고 있고, 전하여 오고 있는 진리에 대한 규정들에 대하여
쉽사리 단정짓지 말라는 의미에서 표현된 구절 같군요.
무엇이 진리 차원인지, 에고 차원인지는
자신의 깨달음 수준 차원에서 알아지고 표현되어진다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나 전해져 오는 주장들(경전 부류들)에 쉽사리
자신의 판단 중심을 내어주어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지에 대하여
단정 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지요.
현재 공부하고 있는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의 글에도 매이는 것은 금물이라 하겠습니다.
이 글(말씀)을 통하여 귀한 깨우침을 이루어가는 것은 좋은 일이나,
이 글들에 정신적으로 매이게 되는 것은 주의할 점이라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표현되는 글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글을 풀이한 글이 아닙니다.
말씀을 좀 더 깊이 소화하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의 과정입니다.
그 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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