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1장(113 ~ 125)
113. 내가 제자들을 따로 불러 (하늘나라의) 신비를 가르쳤듯이,
나는 지금 그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114. 나를 믿는 자들이 (곧) 나의 제자들입니다. 나를 믿지 못하는 자는,
아버지에게서 난 유일한 아들인 그리스도를 알게 됨으로써 얻는 위대한 보상을 잃게 될 것입니다.
115. 모든 창조물은 홀로 계신 그분의 생각이며, 아버지께서는 광물을 통하여,
식물을 통하여, 동물을 통하여, 인간을 통하여 숨 쉬고 계십니다.
116. 의식이 스스로를 자각할 때, 있는 그대로의 실재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의식이 자각하고 있는 바의 것은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생명의 법칙입니다.
의식은 스스로를 신의 의식의 표현으로서 자각해야만 합니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갖고 계시듯,
아들도 그분 안에서 같은 생명을 갖도록 허락하셨습니다.
117. 아버지께서는 온 우주와 거기 있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의 의식은 우주 안에 있는 창조 원리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의식은 사람의 아들 안에서도 굳게 자리 잡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알고 계시며, 아들은 아버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신의 아들이며, 그대들은 내 형제와 자매들입니다.
118. 생명 홀로 의식이 있습니다. "나는 생명입니다."
119. 그대들 마음으로 형태에 생명을 부여하지 말 것이며,
형태가 있는 그것을 (감히) 실재라 말하지 마세요.
생명이 형태를 창조하는 것이며, 생명은 형태에 기대어 있지 않습니다.
120. 마음의 이성(理性)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따지는 태도로써 이 생명에 한계를 지우지 마세요.
그렇게 할 때 그대들 마음 너머에 있는 전체로 이르는 길을 가로막게 됩니다.
121. 그대들 앞에서 보고 있는 형태로 생명을 한정짓지 마세요.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의) 본질이며,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형태는 생명의 표현이며, 그대들이 (눈) 앞에서 보고 있는 형태는
보이지 않는 생명 전체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전체는 나뉘지 않기 때문입니다.
122. 언젠가 그대들은 이에 대하여 더 많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대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는 세계처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들이 지금 깨닫고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한 생명의 형태들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그대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의 천사들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은 이 모든 것 너머에 있습니다.
123. 생명은 형태 너머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보고 있는 형태로 생명에 한계를 짓지 마세요.
형태는 생명의 표현일 따름입니다.
마음의 이성(理性)을 통하여 생명에 한계를 짓지 마세요.
그렇게 할 때 그대들 마음 너머에 있는 전체로 (이르는 길)을 (스스로) 막아버리게 됩니다.
124. 부분적인 진리란 없습니다. 전체로서의 진리는 눈에 보이지도 귀에 들리지도 않습니다.
보다 높은 상태에 (이르게 된 후에라도) 그대들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나갈 것입니다.
125. 오직 하나의 진리가 있을 따름입니다. 내가 (곧)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진리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인류 전체 안에 있습니다.
내 안에서 그대들은 모두 안에 있는 하나이며, 하나 안에 있는 모두입니다.
신의 영은 그대들 안에서 신의 그리스도로 체현(體現)되셨습니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그대들에게 두고 갑니다.
우리 거룩한 곳으로 들어갑시다.
그대들의 눈을 감지 말고 다만 나를 바라보세요.
침묵.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그대들에게 두고 갑니다.
(기록자의 증언 : 주께서 떠나실 때 눈을 멀게 할 정도의 광휘가 나타났으며,
전에 들었던 것과 비슷한 천상의 음악과 차임이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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