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1장(93 ~ 112)
93. 그리스도는 신 안에 있는 완전한 인간이며, 인간 안에 있는 신입니다.
그리스도는 (진화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신의 모든 전능한 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표현되고 있으며,
그에게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힘이 주어졌습니다.
그는 본래 완전하며, 아버지의 속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자신 안에 있는 생명을 주셨으며,
아들은 그 생명을 표현합니다.
94. 그리스도 홀로 존재합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창조물 안에 있는 아버지입니다.
스스로 존재하지만 그분의 창조물과 떨어져 있지 않고,
본성상 나뉘지 않으나 (무수히) 많은 사물들 안에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이며 (만물의) 본질입니다.
95. 그대들이 감각을 통하여 사물을 대할 때,
그대들은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놓고서 실재(實在)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실재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실재는 내면에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내면이 바로 본질이며, 바깥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96. 이 땅 위에 이렇게 많은 고통이 일어나는 것은,
(세상이) 진리에 대하여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가 진리를 깨닫게 되면, 오로지 영만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영이 (곧) 실재이기 때문입니다. 바깥은 내면이 나타난 것일 따름입니다.
내면이 없다면 바깥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97. "나는 생명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깨닫고자 한다면,
그대들은 무엇보다 먼저 신이 (곧) 생명이고, 생명이 (곧) 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대들이 "나는 생명입니다."라고 말할 때,
그대들이 말하고 있는 바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대들은 "나는 생명입니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98. 나는 생명입니다. 이 말은 참됩니다. 그리고 (이 말을) 이해하고 나면,
그 말을 표현할 때 엄청난 힘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99. 나는 생명이며, 신의 중심으로부터 모두를 통하여
사랑과 치유와 지성의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100. 이 지성은 활발히 움직이며 결코 멈춰있는 (법이) 없습니다.
지성은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식이 지성에 대하여 모르고 있다면, 의식은 바깥 세계에서 (길을) 잃을 것이며,
이로써 마음이 이해하지 못하는 환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01. 그때 의식은 자신의 슬픔에 따라 그에 맞는 환상들을 (자기도 모르게) 창조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을 알고 영의 힘을 이해하고 있다면, 아버지의 뜻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신의 사랑과 지혜와 힘이 나타날 것이며 모두를 한 무리의 (양 떼로) 모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면 한 목자만이 있게 될 것입니다.
102. 나와 교감하고 있는 그대들은 내 현존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대들에게서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그대들과 함께 하나입니다.
103. 그렇습니다. 그대들이 나에게 부탁할 때,
나는 그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들에게 좋은 모든 것이 나를 통하여 그대들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104. 가장 큰 걸림돌은 분리의 감각으로서,
인간의 마음 안에서 분리를 실재(實在)하는 것으로 (믿게) 만듭니다.
105. 무지의 (구름이 덮고 있던) 수 세기를 거쳐,
사람들은 자신들이 (우주와) 완벽하게 분리된 주체(主體)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고통을 자신들 바깥에 있는 무엇으로 생각했습니다.
106. (그러나) 결코 분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전체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것이 신의 그리스도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원입니다.
107. 그렇습니다. 나는 온 인류와 함께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나는 그대들에게서 고통을 들어올릴 것입니다.
내 길은 구원의 길입니다. 나의 길은 사람들이 (서로를) 형제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신을 아버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 길은 죽음이 아니라 생명으로 이르는 (길입니다.)
108. 그대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신을 향해 있는가요?
그렇다면 그대들은 감각의 분리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며,
그대들 바깥에서 실재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신을 찾고 있지 않는가요?
이 질문에 대하여 스스로에게 답하세요. 이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세요!
109. 나는 그대들과 떨어져 있지 않고 그대들과 함께 하나라는 것을 드러내고자 왔습니다.
이것이 그대들의 구원입니다.
110. 신의 법칙은 그대들 지상의 삶에서 가장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다스리고 있습니다.
111. 지구는 그 내면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영적인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힘은) 창조적이며, (모든 것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고,
형태 안에서 스스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12. 그대들 안에서 이 엄청난 영적인 힘이 그대들 안의 그리스도로 체현(體現)되었습니다.
(그 힘은) 자신의 모든 영광과 권능 안에서 무한한 생명을 표현하고 있으며,
사랑이 (이 표현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힘을 다스리는 (권한은) 사랑 안에 있기 때문이며,
신은 사랑이고 사랑은 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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