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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2장(1 ~ 11)

 

이처럼 그리스도는 일어섰습니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그대들에게 전합니다.

 

 

1. 신성한 생각은 그대들 안에서 그리스도가 일어서는 것입니다.

 

 

2. (그대들 중) 극히 소수만이 그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전능한 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대들 모두 하나하나 안에서 개체화(個體化)되어 나타나고 계신 아버지의 영이십니다.

아버지를 알고, 밖과 안의 중개자(仲介者)인 신의 말씀을 아세요.

그 중재자가 바로 그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입니다.

 

 

3. 그대들이 내면에서 구할 때, 그대들은 아버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이 바깥을 볼 때, (내면이 반영된) 결과를 보게 됩니다.

그대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인식해야만 하며,

그대들 안에 있는 위대한 창조적 힘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 힘이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창조적 힘입니다.

이 힘의 근원을 인식하면서 의식적으로 사용할 때,

그대들은 삶 안에서 그 힘을 완벽하게 나타내게 됩니다.

 

 

4. 그렇다면, 이성(理性)의 생각 과정으로 그 힘을 제한하지 마세요.

그렇게 할 때 그대들은 무한하신 이에게 이르는 길을 (스스로) 닫아버리게 됩니다.

이성의 (능력은 눈에 보이는) 사물을 이해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모든 제한된 믿음과 다른 이들의 생각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있는 그대로의 무한한 의식의 상태가 개체(個體)의 의식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그때 이성을 넘어선 신성한 힘이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5. 이 신성한 본성(本性) 그 자체에는 이성을 (사용하거나) 회상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물을) 단번에 직관(直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신성한 본성은 자유로우며 자연스럽습니다.

그 본성은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자신 안에 내재(內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성한 본성은 (자신 안에) 무한한 이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성 너머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 지혜로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그 신성한 본성을 이성으로 (담아내려) 할 때,

이성은 그 본성을 제한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성 너머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들 이성은 마음에 있는 것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재는 그대들 마음 너머에 있습니다.

 

 

6. 그대들은 이성 너머에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마음에 있는 제한들을 없애버림으로써 받아들이는 능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7. 그대들 믿음은 무한하신 이가 (그대들 안에서) 펼쳐지는 것을 방해하여 왔습니다.

만약 그대들을 방해하는 믿음에서 그대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그대들은 실재(實在)를 자유롭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8. 많은 이들이 자신의 경직된 믿음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 안에) 심어놓은 생각들을 넘어서는 것들은

아무 것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바깥에 있는 권위에 자신을 넘겨버리게 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제한되고, 묶여버리며,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9. 이런 방해물들과 이런 믿음들이 그대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엄청난 힘이 나타나는 것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힘을 받았습니다.

그대들이 이것을 (참으로) 이해할 때, 제한된 믿음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본성상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힘은 개체화(個體化)되신 아버지 자신으로서,

그대들 모든 이들 하나하나 안에서 자신을 개별적(個別的)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대들과) 떨어져 있지 않으며,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함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모두) 하나이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모두 안에서 같기 때문입니다.

 

 

10. 그대들의 마음이 열려있지 않는다면,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다른 이들의 생각과 믿음의 제한에서 자유로운 마음을 지녀야만,

그대들은 무한하신 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대들 안에서 일하고 있는 자는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11. 그대들이 의식으로 나의 무한한 본성을 자각하게 될 때,

이 무한한 본성이 그대들 자신 안에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내가 내면에서부터 말하듯 그대들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존재의 근원을 인식하고, 같은 근원이 모두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의 본성이 (다스리는) 내면의 영역으로 들어갈 때,

나와 아버지는 하나임을 (그대들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을 통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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