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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3장(34 ~ 47)

 

34. 그대들은 이 옷을 경멸해서는 안 되며, 다만 내면에 있는 전능한 힘을 깨닫는 가운데

그리스도에게 (그 옷을) 바치세요. 그대들이 이 옷을 그리스도에게 바침에 따라,

그것은 내면처럼 되어갈 것이며, 내면은 바깥처럼 되어갈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대들은 다시 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육에서 나는 것도, 사람의 의지로 나는 것도 아니며,

다만 신의 영으로 (그대들이 다시) 나게 되는 것입니다.

 

"땅 위의 누구를 보고도 만물의 아버지라 부르지 마세요.

하늘에 계신 그대들 만물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내가 말했던 것을 (기억하세요.) ​

 

 

35. 기뻐하며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두려움이란 그대들이 명확하게 보는 것을 방해하는 구름과 안개일 따름입니다.

두려움은 그대들의 영적인 통찰력을 가리고 있으나,

이것도 아주 잠시 동안만 그럴 것입니다.

그대들 안에 있는 영원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유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36. 모든 두려움은 사랑에 의하여 흩어져 버립니다.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내기 때문입니다.

악에 대한 두려움, 사람에 대한 두려움, 신에 대한 두려움은

모두 물질의 감각이 (만들어낸) 산물이며 실재 안에서 기초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37. 신의 사랑은 그분의 거룩한 현존에서 그대들을 갈라놓고 있는,

이 모든 두려움에서 그대들을 자유롭게 풀어줄 것입니다.

 

 

38. 그러므로 사람도 짐승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한 그대들은 신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다만 그분을 사랑하세요.

그리스도의 이 참된 본성이 그대들 의식 안에서 드러날 때,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가졌던 능력이 (그대들 안에도) 있게 될 것입니다.

그 힘은 또한 그대들의 것이기도 합니다.

 

 

39. 그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 신의 영이 그 자체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힘이며,

하늘과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배후에 있는 창조 원리라는 사실을 그대들이 알고 있을 때,

땅 위에 있는 그 무엇도, 하늘에 있는 그 무엇도 그대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40. 가장 낮은 이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신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과 모범으로써 그들에게 참된 길을 보여주는 것이

나의 제자로써 그대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단순한 말이 아니라, 친절로써, 사랑으로써, 이해로써 (참된 길을 보여주세요.)

 

 

41.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라 부르는 경험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이 경험을 거치고 나면,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게 살아있고

숨 쉬고 있는 영혼으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숨을 쉬고 있는 것은 몸이 아니라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42. (그대들이) 신 안에서 발전하여 봉오리를 터뜨리는 꽃인

그리스도로 더욱 크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거쳐 가는 문, 그것이 죽음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 그대들 자신이 활기차게 살아있고

숨 쉬고 있는 영혼이라는 것을 자각할 때, 그 (놀라움은) 그대들을 압도할 것입니다.

(그때) 그대들이 갖게 되는 단 한 가지 바람은 그대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돌아가

그대들이 알게 된 이 영광스럽고도 놀라운 진리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43. 많은 이들이 그대들에게 찾아갔으나,

그대들의 귀는 막혀 있으며, 그대들의 눈은 멀어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은 그 경험을 똑같이 통과해야 하며,

죽음이라 부르는 경험을 이미 통과한 자들에게

(죽음이라 부르는 경험을 그대들이 통과하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모두가 겪게 될 이 기쁨은 필멸의 감각의 이해를 넘어서 있습니다.

 

 

44. 그대들은 생명의 자유를 보다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육체 너머로 숨을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45. 몸은 영의 성전입니다. 영의 생명은 영원합니다.

그대들이 참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실재가 되어간다는 것을

(이제) 그대들은 깨닫고 있습니다.

 

 

46. 그대들은 마음속에서 사랑했던 이들을 보는 경험과 얼굴을 맞대고

그들을 이해하는 경험을 그려보곤 했습니다.

나는 분명히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것은 (분명한) 실재입니다.

심지어는 무지 속에서 그대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대들이 상처를 준 이들 역시도 그대들을 다시 만날 때 기뻐할 것입니다.

 

 

47. 이것이 영의 영원한 법칙이며, 그리스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의식이 이 내면의 생명을 자각함에 따라,

의식 안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모든 미움이 사라져 갑니다.

그렇다면 그대들이 땅 위에서 (있을) 때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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