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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8장(81 ~ 100)

 

81. 그리스도는 모든 이 하나하나 안에서 (존재하고) 있는 유일한 창조적 힘입니다.

이는 아버지의 뜻입니다. 그분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82. 몸에 있는 모든 기관들이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나,

그것들은 (모두)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83. 그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다르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모두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모두를 (하나로) 묶고 있으며, 그의 영은 모두 안에 존재합니다.

부디 나와 함께 깊이 생각해 보세요.

 

 

84. 그대들에게 주어진 은총(恩寵)에 따라 그대들은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명석한 판단력이 있고, 어떤 이들은 더 큰 믿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가르치는 재능을 타고 났을 수 있으며,

어떤 이들은 위로하는 재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들 모두 안에 나타나고 계신 것은 하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대들은 그리스도 하나의 몸 안에 살고 있습니다.

 

 

85.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심(眞心)을 다하세요.

서로 친절하게 사랑으로 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자비(慈悲)를 나타내세요.

자비는 위대함의 보답(報答)이기 때문입니다.

 

 

86. 자비는 (그대들)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의 의식을 보여줍니다.

자비는, 내면의 하늘나라 안에서 머물고 계신 살아있는 그리스도께서

바깥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87. 나에게 오는 자들은, 그가 누구라 할지라도 내쫓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그대들에게 말해야만 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세요.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들은 똑같이 하도록 노력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그대들은 나의 제자가 아닙니다.

 

 

88. 일을 할 때 게으르거나 속이지 말고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세요.

그렇게 (해야) 그대들은 나를 섬기는 것이며, 자만심으로 들뜨지 않게 될 것입니다.

 

 

89. 그대들이 섬기는 이들 그리고 그대들을 섬기는 이들 모두와 평화롭게 사세요.

 

 

90. 가장 위대한 이는 모든 이를 섬기는 이라고 하늘나라에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위대하겠는가요?

가장 위대한 자는 (바로) 그대들 안에 항상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이를 섬기시는 분이시며,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아버지께서 그대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91. 그러므로 그대 원수가 굶주렸거든 그에게 (음식을) 주세요.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세요.

그대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하든지, 그것은 곧 나에게 하는 것입니다.

 

 

92. 선으로써 모든 악을 이겨내세요.

그대들 자신의 가슴에서 하고 있는 일들은 그대로 그대들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93. 어떤 이들만 칭찬하고 다른 이들을 경멸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떤 이들에게만 친절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불친절하지 않습니까?

그대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하든지, 그것은 곧 나에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발자국을 따라오세요.

그러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힘이 그대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94. 아버지께서는 내가 하는 것을 보시고, 백배로 축복하여 주십니다.

나는 참으로 풍요롭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풍요로우시기 때문입니다.

 

 

95. 모든 것은 아버지께 속해 있고, 모든 이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아무리 못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분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하시고 모든 민족을 사랑하십니다.

 

 

96. 나는 가장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다스립니다.

내 아버지의 성전을 부수려는 자들은 모두 나의 발아래 있게 될 것입니다.

 

 

97. 모든 것이 나의 지배 하에 들어올 때, 나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지배를 받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본래의 자리로 (옮겨) 놓으시며,

그렇게 우리는 모두 아버지 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98. 그리스도는 물질 몸에 (심겨진) 씨앗입니다.

그리고 (그 씨앗은) 영적인 몸으로 끌어올려집니다.

몸은 초점에 지나지 않으며, 그리스도는 그 초점을 통하여 일을 합니다.

 

 

99. 물질 몸과 영적인 몸이 있으나, 그리스도는 이 둘 모두를 다스립니다.

 

 

100. 아담은 영의 생명력으로 살아 있는 영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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