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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8장(117 ~ 137)

 

117. 나는 몸으로 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땅 위의 누구를 보고도 만물의 아버지라 부르지 마세요.

만물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18. 나는, 이 위대하고 내적인 존재의 상태를 알고 있었으며,

바깥 세계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분리로 이끄는 시간과 공간이 빚어내는 (환상을) 통과하였고

감각의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119. 시간과 공간의 감각을 이겨낼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지금 있다는 이해에 그대들도 이르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는 분리도 시간도 공간도 없습니다.

 

 

120. 모든 힘과 함께 단일(單一)한 하나로써 존재하며 아버지로부터 비롯된 영은,

하늘과 땅이라 부르는 능동적, 수동적 원리를 창조하였습니다.

 

 

121. 내면 또는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은 바깥 또는 땅에서 다시 이루어집니다.

그대들은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세요.

그러면 그대들은, 자신 안에서 그대들을 창조하신 그분의 마음에 드는 것들을

바깥 세계로 창조하게 될 것이다.

그분의 영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힘입니다.

 

 

122. 아버지 신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완벽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그리스도를 의식하는 영혼은,

영원하며 항상 현재에 계신 아버지의 단일한 하나 됨으로 들어 올려집니다.

 

 

123. 단일한 하나됨! 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아름다우며 완벽한가요!

진리는 참으로 단순하나, 시간과 공간에 머무는 자들이 이해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124.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다시) 살아났을 때, 구원 사업은 완성되었으며,

모든 인류는 아버지와 함께 하나 됨 안으로 들어 올려졌습니다.

 

 

125. 그리스도는 신의 아들입니다. 이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에 생기를 불어넣는 힘이며,

그대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영이며, 신의 모습대로 만들어졌고

땅 위에 (존재하는) 신의 최고 창조물입니다.

 

 

126. 영은 스스로 육신의 (옷을) 입었습니다.

영은 감각의 사탄이라는 (옷을) 입었으나,

영원한 힘이 영원토록 (다스리는) 상태에 완전하게 머물고 있습니다.

 

 

127. 육신의 몸 안으로 들어갈 때 분리의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영은 필멸의 육신의 감각을 알고 있었으며,

(감각이)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말했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서라."

 

 

128. 감각의 사탄은, 지금 여기서 그대들이 갖고 있는

그리스도의 힘을 (보지 못하도록) 가립니다.

 

 

129.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들어올려졌을 때, 모든 인류도 (같이) 들어 올려졌음을 아세요.

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때, 그대들은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130. 나는 이것을 나타내고자 그대들에게 왔습니다.

그대들이 다만 나를 믿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기만 한다면,

그대들은 지금 (당장) 자유롭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하여 왔습니다.

 

 

131. 사랑은 그대들을 둘러싼 상황들을 통하여 (그대들에게) 압력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내가 하는 것을 보았듯이, 서로를 같은 영으로써 대하라며

그대들의 순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32. 사랑은 모든 살아 있는 영혼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하여 사랑하세요. 그러면 그대들을 통하여 나의 일을 할 것입니다.

 

 

133. 그대들 안에서 이 사랑의 느낌을 표현하기를,

신의 사랑을 나타내기를 나는 얼마나 (뜨겁게) 바라는지요.

 

 

134. 그대들 영혼의 중심으로부터 (퍼져) 나오는 이 사랑의 느낌은

사랑이라는 해변(海邊)에 (비하면) 모래 한 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신의 사랑을 이해고자 한다면, 그대들은 더 많은 사랑을 시작해야 합니다.

너희가 더 많이 사랑할수록 나는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을 통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사랑이며, 사랑 (자체이신) 아버지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135. 나는 세상에 있는 모든 이들을 사랑합니다.

나는 하늘나라를 땅에 가져오기 위하여 세상에서 그대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도록 나는 보내졌습니다.

 

 

136. 나를 따르세요. 참으로 그대들은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들 빛을 비추어 모두가 그대들의 선한 일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미하게 하세요.

 

 

137. 하늘나라는 그대들 안에 있습니다.

이제 고요한 치유의 힘이 (감돌고 있는) 거룩한 곳으로 들어갑시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 내 아버지의 사랑을 그대들에게 두고 갑니다.

 

(기록자의 증언 : 깊은 침묵이 감돌았고 많은 이들이 영광스러운 현존 속에서 치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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