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9장(56 ~ 80)
56. 그리스도가 그대들의 생명이며, 죽음을 포함한 모든 방해물들이
그에게 복종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57. (비록 그대들이) 필멸의 감각 안에 있지만,
그대들 눈을 들어 그대들 주변에 있는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그대들은 내가 말했던 것을 더 이상 불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사랑했던 이들은 지금 그대들과 함께 있습니다.
58. 그대들이 (지금) 진리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그들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땅 위에 있을 때 (그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들은 영원한 생명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내적 영역으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59. 죽음이 없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깨닫는 가운데 내적 영역으로 들어갈 때,
그대들은 얼마나 놀라운 보상을 받는 것인가요.
죽음이란, 지상의 몸에 심어진 영이 영적인 몸으로 나아갈 때 일어나는 변화일 따름입니다.
지금 그대들의 지상의 삶 안에서 살고 있는 (이는) 그리스도입니다.
영원히 사는 그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60. 그러므로 굳건해지고, 강해지고, 흔들리지 마세요.
그렇게 할 때 그대들은 날마다 발전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곧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도, 어둠 속에 있다 하여도,
(그대들은)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61. 그대들 중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전혀 나아진 게 없어.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 것 같아."
그대들은 자신이 발전하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꽃은 자신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럼에도 꽃은 자라고 있습니다.
62. 어떤 이들은 말할 것입니다. "와,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영적으로) 훨씬 발전한 것 같아."
그대들에게는 이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자기를 부풀려 (내세우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작고 여린 어린이들이 하늘나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63. 꽃들이 피어나 그 향기로 대기를 채우면, 모든 이들은 그 아름다움을 바라봅니다.
그럼에도 꽃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그대가 경작(耕作)해야 할 (마음의) 상태입니다.
64. 그대들이 하늘에 심은 씨앗들은 빠르게 자랄 것입니다.
그대들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65.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지만, 기름진 땅에 뿌려지면,
새들이 와서 가지에 둥지를 틀 정도로 큰 나무로 자라납니다.
(그대들) 안에 있는 하늘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안식이 필요한 자들은 모두 내게 오세요. 그대들은 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내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66. 진리의 씨앗이 (땅에) 뿌려지고 나면, 그것은 빨리 자랍니다.
그러나 그 씨앗은, 가장 위대한 자와 가장 겸허한 자가 하나로 존재하는 (하늘나라),
그 신성만을 의식하고 있는 자 안에서 그도 모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67. 가장 위대한 자와 가장 겸허한 자는,
하나인 신성한 영의 (서로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아세요.
그래서 가장 겸허한 자는 가장 위대한 자가 되며,
가장 위대한 자는 잘난 체 하지 않는 (겸허한) 자가 됩니다.
68. 이것이 내 평화이며, 이것이 내 사랑입니다.
이것이 모든 영혼 안에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의 힘입니다.
그대들에게도 내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길.
69. 씨앗이 땅의 어둠 속에 심어지면 자기 안에 있는 힘으로 자라기 (시작합니다.)
씨앗은 자기를 닮은 것들을 만들어 내고, 그렇게 해서 백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70. 이는 그대들 모두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씨앗은 땅의 어둠 속에 심어졌습니다.
이 씨앗이 세상의 빛이며 어둠은 그 빛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71. 땅의 어둠은 자신의 가슴에 심어진 씨앗을 이기지 못합니다.
세상의 어둠 역시 그대들 안에 심어진 그리스도의 씨앗을 이기지 못합니다.
72.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아버지에게서 난 유일한 아들 그리스도와 그대 자신이 하나임을 자각할 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신성을 모든 이에게 드러내고 있는 씨앗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73. 가슴에 평화와 사랑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대들 모두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씨앗은 세상의 어둠에 심어졌고 이 씨앗이 세상의 빛입니다.
74. 세상의 어둠은 땅의 어둠처럼 도움이 되는 악(惡)입니다.
그 어둠은 빛의 성장을 앞당기며,
(그 빛은) 자유로 향하는 모든 이들의 길을 비추기 위하여 빛나고 있는 세상의 빛입니다.
75. 악(惡)이라 부르는 것은 씨앗이 빨리 자라
그리스도의 힘과 영광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기 때문입니다.
76. 악(이란 것)을 뭔가 무시무시하고 실제로 있는 것으로 여길 때,
그대들은 의식으로 악이 갖고 있지 않은 힘을 악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어둠은 도움이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씨앗이 승리에서 승리로 (끝없이) 자라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77.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위대하고 전능하신 이께서 이미 정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시간이 있기 전부터 있었던 진리이며,
지금도 있는 진리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입니다.
78. 그대들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그대들 안에 계신 신의 그리스도의 승리를 통하여 세상을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이 승리는 확실합니다. 만군의 주께서 (그대들의) 승리를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79. 그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발전은 확실합니다.
그리스도는 본래 완전하고, 항상 완전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시초부터 있었던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멸의 자아에 대한 완전한 앎이 발전하는 것은,
(아버지의) 개체(個體)로서 사는 그대들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지구 차원에서 그대들이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80. 끝없는 공간으로 (자신이) 확장되어 나가는 경험을 통하여,
그대들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아마 그대들은 "끝없는 공간"이라는 말이 (담고 있는) 진리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들 마음으로, 어디에도 공간이 없음을 이해할 때,
모든 존재는 신의 마음으로 가득 차오르게 될 것입니다.
"신의 마음" 바깥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끝없는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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