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9장(36 ~ 55)
36. 그리고 다시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나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께서 그대들 안에도 머물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나를 일으켜 세우셨듯이, 그분께서는 그대들도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37. 그대들은 육체에 빚진 바 없습니다.
다만 신의 영으로 살아가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신의 아들과 딸입니다.
38. 인류의 의식은 (지금 영에 의하여) 각성(覺醒)되고 있습니다.
나무 안에 있는 수액(樹液)이 모든 가지와 줄기로 생명을 밀어내듯,
진리도 모든 곳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39. 온 인류 안으로 스며들고 있는 이 진리의 수액은,
모든 살아 있는 영혼 안에서 존재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라는 진리와,
어디에도 분리는 없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0. 단 하나뿐인 사랑과 생명의 원천(源泉)은
우주에 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는 이 원천에 존재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41. (그대들을 묶고 있던) 쇠사슬은 부서지고 있고,
낡고 죽은 교리들은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수액이나 생명이 없는 가지가 더 이상 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42. 온 인류는 생각의 보다 높은 차원으로 들어 올려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들 중심에 있으면서,
쓸모없는 말들과 교리에 의해 생겨난 공허(空虛)함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대들이 거짓인 것에 더 이상 매달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신이 저 멀리 있다고 설교하는 자들의 말을 더 이상 듣지 마세요.
다만 그대들 안에 있는 영에 귀를 기울이세요. 거기에 진리가 머물고 있습니다.
44. 다른 이들의 믿음에 얽매여 있다면 그대들은 묶여있는 것입니다.
나는 쇠사슬을 풀어 그대들을 자유롭게 하려고 왔습니다.
살아계신 단 하나의 신이라는 진리,
그대들 안에 계신 살아 있는 신이라는 진리를 그대들에게 전함으로써,
나는 그대들을 자유롭게 합니다.
그분 홀로 살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살고 계시기 때문에 나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당신 안에 생명을 갖고 계시고
아들도 그분 안에서 (그) 생명을 갖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45. 신과 그대가 하나라는 앎, 이 앎을 의식적으로 자각하는 것,
이것이 그대들의 온전한 구원입니다.
이것이 자유로 이어지는 열려 있는 문입니다.
46. 지난날 그대들의 마음은 바깥에서 온 그릇된 생각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대들은 내면에 있는 신성(神性),
유일한 실재(實在)로 가는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47. 다른 이들이 말했던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믿고 그들의 믿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대들은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 따라하는 자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그대들은 (그릇된 믿음에) 묶이게 됩니다.
48.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은) 허상(虛像)을 숭배할 때,
그대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놓치게 됩니다.
그대들이 숭배하는 것들은 그대들 생각을 파괴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무지 속에서 (길을) 잃었고 (그대들) 안에 머물고 계시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하나"의 신이라는 진리를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49. 나로부터, 서로에게서, 신에게서 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그대들 감각은
(이제까지) 그대들의 가장 큰 방해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들은 그 방해물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50. 많은 이들이, 그대들은 신의 집 바깥에 있으므로
그 안에 들어가려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그대들을 믿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
그대들은 이미 신의 집에 (와) 있고 이 진리에 눈을 떠야 합니다.
51. 깨달음을 통하여 그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그대입니다.
그리스도가 그대들 안에서 피어남에 따라,
그대들이 (이미) 아버지 집에 있다는 것과,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차 넘치는
그분의 식탁에 (앉아) 잔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52. 오직 하나뿐이며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이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고 움직이며 존재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영광스러운 진리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가 그대들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53. 나는 사랑이며 신의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들 가슴으로부터 내 말을 들으세요.
거기에 내가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54. 내 가슴과 그대들 가슴이 하나가 되어 뛰게 합시다.
그러면 그대들 육신의 몸을 포함한 바깥의 세계 전체가
생명의 빛에 의해 안팎에서 타오를 것입니다.
주(主)이자 왕(王)이신 이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대들 몸에 있는 모든 세포는
그대들 안에 있는 살아 계신 (신의) 현존이라는 진리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55. 내 가슴과 그대 가슴은 하나로서 뛰어야 합니다.
이 말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하여 가슴 깊이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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