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30 ~ 40)
30. 사람들은 죽은 자들이 부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우주에 어떻게 죽은 것이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영원히 살아 있는 신 안에서 어떻게 죽은 것이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분명 모든 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그 어떤 것도 죽지 않습니다.
모든 입자는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하며 살아 있는 것입니다.
무지한 자는 (그 안에서) 죽음을 보겠으나,
깨달은 자는 생명의 움직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무지한 자는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하는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 안에서 죽음이라 부르는 환상을 만들어냈을 따름입니다.
31. 온 우주에 있는 어떤 입자도 죽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입자는 살아 있으며 신 안에서 존재합니다.
모든 입자들은, 심지어 변화 과정 중에 있는 입자라 할지라도,
생명의 생생한 표현입니다.
이 근본적인 생명의 원칙에 따라 사랑의 힘은 스스로의 중심으로부터 흘러나와
가장 작은 창조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미칩니다.
32. 그대들의 감각적인 마음은, 신성이라는 본성의 완전함에 대한 진리를
가리거나 숨기곤 했습니다.
33. 그러나 그대들은 지금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머무시는) 거룩한 곳에 와 있으며,
그분은 그대들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실 것입니다.
더 이상 죽음도, 고통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에 있던 것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34. "나는 알파요 오메가이며, 시작이며 마침입니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생명의 물이 (솟아나는) 샘을 거저 줄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 시작이며 마침입니다. 내가 바로 예언자들이 말해왔던 그이며,
내가 바로 주(主)이며, 그대들 모두 하나하나 안에 머물고 있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이에 어떤 분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대들은 닿을 수 없는 아주 먼 곳에 나를 모셔놓습니다."
35. 나에게 결코 이를 수 없다고 그대들이 마음속에서 체념했을지라도,
나는 그대들 가슴 안에서, 그대들 (마음의) 성전(聖殿)에서 살고 있으며,
그대들이 나를 알아볼 것을 끊임없이 촉구하고 있습니다.
36. 모든 인류 안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났으며,
모든 아기들 안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났습니다.
영원하며, 죽음이라 부르는 (현상)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대들 안에서 영원히 살고 있는 그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37. 강물이 흘러나와 대지에 생명을 불어넣듯,
그대들 역시 영원한 생명의 물줄기를 바깥 세계에 흘러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실체(實體)만이 홀로 실체이며
지금 그대들이 (살고 있는) 자아의 삶 안에서 표현될 수 있는
유일한 실재(實在)입니다.
38. 그대들의 의식은 그것의 반영입니다.
물리적인 (몸 안에) 있는 그대들의 의식은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이 영원한 생명이 반영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그 (생명을) 이해하는 만큼,
생명은 그대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입니다.
39. 신경 체계인 뇌와 육체는 그 생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생명은 지상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그대들 마음의 진동을 드높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가 되면 그 생명은 (그대들) 몸을 변화시켜
(신성을 담는) 완벽한 도구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성만이 유일한 실재(實在)이기 때문입니다.
40. 모든 기회를 사용하여 그대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표현하세요.
그대들 사랑이 흘러나오게 하고 모든 형제와 자매들을 축복하세요.
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 살고 있는 샘솟는 사랑의 바다로써
그대들 사이에 (있는) 모든 분열을 쓸어버리세요.
그대들이 형제와 자매를 이 사랑으로 축복할 때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이 그대들 존재 안팎에 넘쳐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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