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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62 ~ 77)

 

62. 그대들 주위를 둘러보고 서로 마주 보며 말하세요.

"당신은 어떻게 (세상에) 오셨습니까?" 오직 아버지만이 알고 계십니다.

 

 

63. 기름부음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을 신에게 거룩히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신 홀로 지은 사원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자각이 (그대들에게) 오게 됩니다.

 

 

64. 그대들이 깨달은 정도에 따라 그리스도가 그대들 안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그대들은 신에게 자신의 삶을 봉헌(奉獻) 하게 되는 것입니다.

 

 

65. 그 다음에는 유혹이 찾아옵니다. (그 당시) 세상에 있던 유혹은

그리스도가 정복하기 (위하여 존재했을) 뿐입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습니다."

 

 

66. 십자가형은 모든 이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함을 말합니다.

모든 이는 자신의 겟세마니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그 과정을 거칩니다.)

그대들은 그렇게 못 박힘을 겪으며 맑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67. 그 사건들 중에서 제일 위대한 사건은, "다시 살기 위해 십자가형을 통하여

내 삶을 (기꺼이) 내려놓은 것이며, 이는 또한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모두를 위하여 그리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믿는 이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이미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68. 그리고 부활, 필멸(必滅)의 육신을 벗어난 영혼에 부활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는 육체 안에 드러나는 신의 영(靈)입니다.

승천(昇天)은 이러한 실재(實在)에 대한 참된 자각,

영원히 (사는)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자각입니다.

 

 

69. 그리스도는 그대들 안에 있습니다.

바깥에서 오는 것은 (그대들에게)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한 영혼의 진화는 온 인류를 기쁘게 하며, 그들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70. 과거도 미래도 아니며 유일하게 (존재하는) 현재라는 시간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면, 잘못된 생각들과 유전된 질병들은 (말끔히) 사라질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선(善)만이 생명력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간 것들과 무지와 죄에서 비롯된 것들에 마음을 그만 빼앗기세요.

 

 

71.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은 죄의 힘으로 짓눌려 있습니다.

그들이 볼 수 있는 것이란 세상의 무지(無知)와 죄(罪)밖에 없습니다.

무지와 죄 속에서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볼 수 없습니다.

신의 사랑을 통해서만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아버지의 완전하고 완벽한 표현은 바로 그의 아들,

영원히 지금 안에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입니다.

 

 

72. 나는 사랑을 통해서 신의 아들로 (있는) 것입니다.

그대들 역시 그렇게 사랑을 통하여 신의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 말고는 신의 아들과 딸이 되는 다른 방법은 결코 없습니다.

 

 

73. 그대들은 신의 아들과 딸로 태어났습니다.

신의 영(靈)인 그리스도가 그대들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깨닫게 될 때,

그대들은 자신이 되어야 할 존재가 그리스도임을 알 게 될 것입니다.

그때 사랑의 강물이 (그 진리를) 이해한 자의 가슴을 통하여 흐르게 됩니다.

아직 깨닫지 못한 영혼들의 생각은 이 진리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74. 그대들 감각은 선과 악에 똑같은 힘이 있는 것처럼 그대들을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는 필멸(必滅)의 감각으로 규정지은 것일 뿐,

실재(實在)의 진리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75. 신 안에서는 선도 없고 악도 없습니다.

신은 지금 이 순간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만약 모든 곳에 계신 신이 선(善)하다 말하면서, 동시에 악(惡)도 존재한다고 말한다면,

그대들 생각은 모순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선(善)이 모든 곳에 존재하는데 악이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76. 그대들의 잘못된 생각은 (그동안) 악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대들을 믿게 만들었습니다. 결코 단정 짓지 마세요.

다만 신의 사랑이 그대들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그대들 자신을) 맡기세요.

그러면 그대들을 겁먹게 하고, 그대들의 참된 표현을 방해하는 것들이

무(無)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본래 아무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죄와 악은 바로 자신의 마음에서 창조해 낸 것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신 안에서 죄와 악은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77. 사랑이야말로 유일한 실재(實在)이며 항상 지금에 (머물고) 있음을 아세요.

그렇다면 깨달으세요. 항상 현재에 있는 것이

바로 모든 조건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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