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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78 ~ 96)

 

78. 어둠은 다만 빛이 없는 것일 따름입니다.

그대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영혼 안에 어둠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란 세상의 빛을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최초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알게 된다면 그대들은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사랑은, 두려움은 물론이고 자신의 좋지 않은 습성 같은 모든 것들을 몰아냅니다.

 

79. 두려움은 이해가 부족한 자아(自我)가 생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서,

영혼과 육신을 통하여 흐르고 있는 생명의 흐름을 잠시 막는

일시적인 효력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80. 그대들이 주(主)라는 것을 아는 것이 두려운가요?

그리스도가 그대들의 참 자아라는 것을 아는 것이 두려운가요?

신 홀로 존재하고 신 홀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으며 신의 창조물인 그대들이

그분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두려운가요?

 

 

81. 십자가를 바라보며 십자가로부터 배우세요.

채찍질당하고 손발에 못이 박힌다 하더라도 아버지를 부인(否認) 하지 않겠습니까?

그대들의 모든 힘은 오직, 그대들과 항상 함께 계시는 아버지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는 당신의 모습대로 그대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으로.

 

 

82. 두려움은 화학작용을 통하여 몸에 변화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를 치유하고자 한다면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하고도 영원한 힘,

사랑이라는 해독제를 맞으면 됩니다.

 

 

83. 모든 생각, 모든 움직임, 모든 행동은 몸에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대들은 끊임없이 자기 몸의 구조를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조화(不調和)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조화(調和)이며 영혼과 몸을 치유합니다.

 

 

84.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내는 힘이며 모든 자연을 통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신께서는 스스로를 표현하고 계시며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사원인 몸을 지탱하고 계십니다.

 

 

85. 두려움을 놓아버릴 때 그대들 (안에 있는) 신성(神性)은

몸을 본래의 조화로운 상태로 돌려놓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86.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요한이 말했듯이, 말씀은 신과 함께 계셨고, 말씀이 곧 신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은 육화(肉化)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만 모든 것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내가 바로 그 말씀입니다. 내가 바로 신의 말씀이며,

내가 바로 생명이며, 내가 바로 주(主)입니다.

 

 

87. 자신 안에서 이 진리를 또렷하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아세요.

그대들이 나를 믿기만 한다면 나에게 가능한 일은 그대들에게도 가능하다는 것을.

 

 

88. 그대들이 그리스도가 되기 위해, 출생에서부터 승천(昇天)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가 겪어야 할 모든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평화와 고요가 그대들 마음에 찾아올 것입니다.

 

 

89. 사랑은 힘이며 생명의 참된 표현입니다. 사랑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힘이며,

스스로의 샘으로부터 (거센) 물줄기로써 자신을 끝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90. 사랑은 온 몸을 통하여 흐르는 생명의 힘입니다.

사랑은 가슴에 있는 위대한 힘의 열정입니다.

사랑은 모든 살아 있는 영혼 안에서 (그들을) 보호해 주는 대리인입니다.

 

사랑은 존재의 모든 차원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신성한 행동의 원천이며 인류의 구원자입니다.

 

 

91. 이 사랑이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위대한 힘이 그대들 안에서부터 자라나게 됩니다.

바깥에서는 그 어떤 힘도 오지 않습니다.

 

 

92. 사랑은 자신의 원천으로부터 끊임없이 (거센) 물줄기로 (자신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사랑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진정한 힘이며, 영혼과 육신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93. 영혼과 육신의 보호자인 (사랑은) 가슴 안에서는 환희(歡喜)입니다.

모든 거룩한 행동은 신의 사랑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94. 모든 것은 신에게 속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더 많이 알아갈수록,

그대들은 신처럼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같은 힘에 속해 있습니다.

영원히 살아 있는 생명의 힘 말고 다른 힘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의 거룩한 본성이 모든 곳에 있다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실재(實在)입니다.

 

 

95. 사랑은 온 우주에 (걸쳐) 존재하는 유일한 힘입니다.

모든 것은 사랑에 응답합니다.

꽃, 동물, 인간 그리고 천사들은 모두 사랑의 경배에 응답합니다.

 

 

96. 사랑은 신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힘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조화롭게 합니다.

사랑은 본성상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분리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참된 표현 너머에 있는 원인이며,

다른 모든 조건들이 사라진다 하여도 사랑은 (영원토록)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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