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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장(97 ~ 118)

 

97. 그대들이 고통 중에 있을 때 아버지가 그대들을 떠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분이 지닌 창조의 힘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도구로 (쓰고자)

그대들을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98. 무지는 그 안에 아무런 원리도 없습니다.

오류에 아무런 원리도 있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학에는 원리가 있으나, 오류에는 원리가 없습니다.

고치고 나면 오류는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지와 오류에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배우세요.

 

 

99. 예언자는 잠언에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아들아, 꿀은 좋은 것이니 이 꿀을 먹어보아라. 네 입맛에 단 이 벌집을 먹어보아라.

지혜와 지식을 네가 발견할 때 그것 역시 네 영혼에 달 것이다.

그러면 보상이 따를 것이고 네 유산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100. 사랑은 모든 이가 바를 수 있는 신비로운 향유(香油)입니다.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현명한 자나 어리석은 자나 (이를 바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언어로 말하고 있으며, (사랑은) 영혼의 안식처이자 하늘나라입니다.

 

 

101. 자신이 세상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대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신의 참된 자기표현인 신성한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고 줄 수 있는 수용능력입니다.

 

 

102. 신은 영(靈)이며 영은 생명입니다.

생명은 사랑이며 사랑은 만물 안에 있는 활기찬 힘입니다.

사랑은 만물을 조화롭게 합니다.

신 의식에 도달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사랑을 경배해야만 합니다.

 

 

103. 우상과 이미지는 마음 안에 있는 상징에 불과하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적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신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는 신의 영(靈)이고 사랑을 통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힘을 받았습니다.

 

 

104. 사람들은 이천 년 전에 일어난 치유에 대하여 신비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일어나는 치유와 거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치유 과정에) 다른 인성(人性)이 사용되었다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치유하는 이는 같은 그리스도입니다.

 

 

105. 실재(實在)는 사랑의 원리입니다. 신은 우주를, 그 자신의 본성인 “사랑”인,

맑고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랑은 신과 인류의 결합입니다.

이 신성한 힘은 우리와, 당신의 모습대로 당신과 똑같이 우리를 만드신 그분을

단단히 묶어주는 영원한 고리입니다.

 

 

106. 그렇게 인류는 사랑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어가며,

이것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과학입니다.

 

 

107. 사랑의 샘을 응시함에 따라 신의 본성은 우리의 본성이 되어갑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있으며, 아버지께서 하시는 대로 할 뿐입니다.

내 생각이 치유의 힘이 되어 질병과 죽음의 에테르를

건강과 생명의 에테르로 변화시키는 것이

이제 그대들에게도 더 이상 놀랍지 않게 될 것입니다.

 

 

108. 이 거룩한 생각의 힘으로 그대들의 몸은 육적인 몸에서

영적인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109. 모든 이는 신의 아들과 딸로 태어났으며,

이해와 사랑을 통하여 모두 신의 자녀로 되어갑니다.

인간의 마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본성을 표현하는 것보다

위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큰 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나는 치유하고, 사랑으로 나는 살아갑니다.

 

 

110. 참된 이해를 통하여 진리는 드러납니다. 우리는 모두 신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이 단계를 (딛고 올라설 때만이)

땅 위에 더 위대한 문명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111. 그리스도를 통한 신의 사랑은 그대들 모두 안에, 각자 안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그대들은 먼저 하늘나라와 그분의 뜻을 구하세요.

그러면 다른 모든 것들도 더해서 받게 될 것입니다.

 

 

112. 그리고 기도할 때, 자신이 구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한다면,

그대들은 (그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구하고자 할 때, 신의 마음 안에서 구하세요.

신의 마음은 영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해하는 믿음을 통하여

그대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만 되어 있다면,

영 안에 자리 잡은 것은 꼴을 갖춰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113. 어둠이 그대들을 에워싸고 있을지라도,

그대들은 그대들 유산을 모두 (물려)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밝히는 그 빛은 그대들 안에 있으며,

(그 빛은) 결코 꺼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114.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을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면,

우리는 모두 신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공동상속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115. 내 입술을 통하여, 잠들어 있던 땅에 진리의 나팔이 (울려 퍼집니다.)

그대들의 신, 주(主)는 하나의 주(主)이시며,

그가 바로 모든 인류 안에 계시는 무한한 영(靈)이십니다.

 

 

116.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누릴 것입니다.

 

 

117.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증언하고 있으니, 당신은 증언은 옳지 않소."

오늘날도 이렇지 아니한가요?

 

 

118. 나는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설령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증언한다 하더라도 내 증언은 옳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대들은 겉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습니다. 또 설령 심판한다 하더라도 내 판단은 옳습니다.

나는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있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와 사랑이 그대들과 함께 하길.

오, 영원하신 사랑의 아버지, 우리는 당신의 현존에 기뻐합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고 계심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결코 당신과 떨어져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생명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시어

(당신께 오기로) 되어 있는 자들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당신의 천사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항상 저의 기쁨이었듯이, (이제) 그들의 것이 되게 하소서.

 

그들이 이것을 아침과 낮과 저녁에 (삶의) 지표(指標)로 삼게 하시어,

그들이 항상 평화 가운데 있게 하소서.

설령 무지(無知)가 당신의 현존을 어둡게 한다 하여도,

그들이 신성한 진리를 볼 수 있도록 도우소서.

 

"나는 주(主)입니다. 모든 것을 다스릴 힘과 지배권이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평화를 그들에게 두고 갑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현존은 영원하며,

그들이 평화를 찾고자 할 때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기록자의 소견 : 이것이 주(主)께서 우리에게 하신 첫 번째 강론입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이들 대부분은 전에 (그런) 변모를 본 적이 없어

놀랐었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한 줄기 빛이 위로부터 (내려와) 강당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주(主)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 이후로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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