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2장(16 ~ 25)

 

16. 베드로의 믿음은 바로 이런 영적 힘에 대한 깨달음에 기초한 것이었고,

이 깨달음을 통하여 내 사도들은 기적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기적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닙니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그대들 역시 (자신) 안에 있는 이 영적인 힘을 깨닫게 되면,

창조의 원리가 (바로) 그대들 의식 안에 있음을,

그리고 그대들 의식은 창조의 원리가 표현되는 통로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 의식을 통하여 모든 것이 자신의 삶 안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대들 안에 살고 계신 분은 바로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내가 항상 알고 있던 바이며, 그대들 역시 알아야 할 바입니다.

 

 

17. 어린이들은 사물을 본능적으로 압니다.

어린이들이 마땅히 알고 싶어 하는 수많은 질문들은,

그들을 이끌어주어야 할 사람들의 무지로 인하여, 답을 얻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이 의문들은 다시 제기되기 전까지,

어쩌면 평생 그 답을 구하지 못한 채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갈망하는 영혼은 그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세요. 나는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누가 문을 열든지,

나는 들어와 그와 함께, 그리고 그는 나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살아계신 신의 위대하고 강력한 진리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18. 이 진리에 대한 깨달음은, 항상 존재하고 있던 것을

그대들 삶 안에서 나타내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을 통해서 일하고 있는 위대한 창조의 힘은

항상 (거기)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대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은) 본성상 자신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대들을 통해서도 반드시 자신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대들은 그 (힘을) 드러내기 위하여 특별히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19. 내가 말했던 바에 대하여 그대들은 (그 의미가 밝혀질 때까지) 곰곰이 생각하여,

필멸(必滅)의 마음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진리를,

그대들 역시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그 진리는 말로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깨달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 자체는 말로 도저히 그려낼 수 없으며,

(다만) 그대들이 그것을 깨닫게 될 때 완벽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말로 그릴 수 있는) 무엇이 아니라 (느끼고 깨닫게 되는) 그러한 것입니다.

 

 

20. 모든 생명과 사랑의 중심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에 의하여

그대들은 새롭게 창조하게 됩니다.

이처럼 신의 뜻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뜻은 "지금" 그대들 안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1.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 장벽이 있고,

(이것이) 우리를 갈라놓는 듯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그 장벽은 그대들 마음 안에만 있을 뿐입니다.

그 장벽 말고는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해와 사랑을 통하여 그대들과 나를 가르고 있는 그 장벽을 허무세요.

 

 

22. 드넓은 신의 의식에 그대가 들어서게 될 때,

그대들은 사물의 그림자에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하고

실재(實在)적이며 본질적인 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본질적인 것이며, 보이는 것은 그림자일 따름입니다.

 

 

23. 필멸(必滅)의 눈으로 무엇인가를 보았을 때,

그것을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대들은 그것을 실재(實在)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보고 있는 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더 대단한 것이 바깥으로 표현된 것에 불과합니다.

 

(보이지 않는 그것은 바로) 창조적인 힘이며, 생명이며,

영원토록 온 우주에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힘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대들과 나와 모든 생명 안에 살고 있는 생명의 법칙입니다.

이 생명은 사랑이며, 이 사랑은 평화입니다. "나는 생명입니다."

 

 

24. 그대들 가운데 살다가 떠난 사람들을 그대들은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그들은 더 성장했으며, 그대들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실재(實在) 안에 살아 있습니다.

 

 

25. 그러므로 그대들은 아무도 잃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들과) 훨씬 더 가까워진 것입니다.

그대들이 사랑했던 이들 중에서 육신을 벗어난 이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세요.

그대들은 그들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 그대들 생각은 사실과 다릅니다.

지금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그대들과 가까이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