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2장(71 ~ 85)
71. 그대들이 보고 있듯이, 오늘 밤 내가 (이 형제 안에서) 드러난 이 모습은
젊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얼굴은 생기로 가득 차 있으며,
몸은 그 안의 모든 세포를 새롭게 하는 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그의 의식과 나의 의식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안에서 나타나 있는 이 순간,
우리의 사랑스러운 형제의 의식은 나의 의식과 같으며 하나입니다.
실재(實在) 안에서 우리 사이에 분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리란 정신의 환영(幻影)일 뿐입니다.
72. 이 얼마나 위대한 진리인가요! 그대들이 지금 이 (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그대들의 몸 하나 하나 (역시) 생명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아버지(신)께서는 그대들 안에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73.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셨으며,
아버지 말고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 말고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누구에게나 아버지를 드러내 보이고자 합니다.
74.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이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말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75. 아버지는 아들을 알고, 아들은 아버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아버지를 나타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아버지를 알고 있고,
아버지는 아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76. 지금 그대들이 보고 있는 것을 보고,
그대들이 듣고 있는 것을 듣는 이들은 복됩니다.
77. 나는 승리의 힘을 받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안에 살아 있고,
아버지께서는 아들 안에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참으로 이 위대한 진리를 (인간의) 단순한 말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들과 항상 함께 있고, 그대들 안에 있으며, 자신을 드러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위로자이신 영의 (도움을) 통해서만 그대들은 진리를 알게 됩니다.
78. 구하세요. 받을 것입니다. 찾으세요. 얻을 것입니다.
두드리세요. 문이 그대들 (앞에) 열릴 것입니다.
누구든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79. "남들이 그대들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들을
그대들이 (먼저) 그들에게 하도록 하세요."
그대들이 다른 이들 안에서 보는 것들은 그대들 안에서
(이미) 자리 잡고 있음을 가슴으로 아세요.
남이 그대들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들을 그대들이 먼저 그들에게 하도록 하세요.
80. 내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이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지금을 그대들의 현실로 만들고, 내일은 스스로 꾸려지도록 (내버려 두세요.)
미래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놀라움(으로 가득 찬)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직) 지금 안에서만 의식은 창조할 수 있습니다.
어제란 기억일 뿐이며, 내일은 다만 희망일 뿐입니다.
지금이 유일한 창조의 순간입니다.
81. 신의 마음 안에서 오직 매 순간에서만, 바로 지금에서만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신의 마음 안에서 창조한 것은 이미 (실재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은 스스로 꾸려지게 됩니다.
82. 우는 이들과 함께 슬픔에 매몰되지 말고, 그들 안에서 다스리고 있는
위대한 사랑으로 그들을 도우세요.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사랑하듯,
그대들 역시 모두를 향한 사랑을 느껴야만 합니다.
가장 높은 이에서부터 가장 낮은 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는 신의 자녀들입니다.
이 (진리를) 알게 될 때, 분리란 없으며, 오직 한 가족만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83. (자신의 자아를 벗어나) 이타적 (존재가) 되는 것을 배우세요.
이것이 수용성(受容性)의 비밀입니다.
그대들은 영의 한 조각이 아니라, 전체와 하나입니다.
영은 결코 자신으로부터 떨어질 수 없습니다.
84. 그대들이 이 (사실을) 참으로 의식하게 될 때, 변혁(變革)이 일어납니다.
수용성(受容性)이란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신은 항상 당신의 선물을 모든 이에게 (넘치도록) 부어주고 있다는 것,
이것이 진리입니다. 그대들이 그분의 선물을 받고자 한다면,
받기 위하여 그대들 자신을 열어야 합니다.
이 수용성(受容性)이야말로 위대한 비밀입니다.
모든 참된 존재의 비밀은 (자신의 자아를 벗어나) 이타적(利他性)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것입니다.
85. 지금 이 순간에 (내가 보고 있는 것들을) 그대들이 보게 된다면
어떠한 생각을 하게 될지, 가끔 궁금해집니다.
(나는 지금) 수천에 수천을 거듭한 (수많은 영혼들이),
신께서 하늘에서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머물고 계시며,
안에서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머물고 있다는 이해를 깊게 해주는
이 말을 듣기 위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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