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3장(1 ~ 17)
그리스도는 그대들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1. 그리스도의 음성은 멀리까지 미칩니다.
그 음성은 가까운 곳에서도 먼 곳에서도 울리고 있습니다.
그 음성이 울리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도 역시 거기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아버지께서 나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2. 전능하신 신께서 모든 곳에 계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진리입니다.
그리고 그분에 의하지 않고서는,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3. 세상의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 평화는 모든 인간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깨달아
아버지의 사랑과 아름다움과 굳셈과 지혜와 힘을 나타낼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아버지 홀로 살고 계시며, 그분께서
사랑과 지혜와 평화와 유일한 실재이심을 알고 깨달으세요.
이 진리를 알고 깨닫는 가운데 사랑과 평화가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도록 내맡기세요.
그러면 사랑과 평화가 그대들 모두 안에서, 하나하나 안에서 머물 것입니다.
5. 그리스도의 힘이 그대들 안에서 움틀 것입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힘을 인식하고, 그 힘을 깨닫고,
(그 후에) 그대들의 신이신 주의 현존을 더욱 깊이 아로새기는
침묵의 시기를 거침으로써 (그 힘은 피어납니다.)
6.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임을 아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나보다 위대하시나, 우리는 하나로서 함께 일합니다.
나는 그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그분과 함께라면 아버지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7. 먼저 (그리스도의 힘을) 인식하세요. 그리고 침묵의 시기를 거쳐야 합니다.
이로써 나의 힘이 그대들 의식 안에 움틀 것입니다.
온 우주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의식은 오직 하나뿐이며, 그 의식은 생명 자체입니다.
생명은 꼴을 갖춘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그 안에서 자신의 영광을 끊임없이 드러낼 수 있습니다.
8. 생명은 인간의 영혼과 몸을 만들었는데,
이는 생명이 스스로를 자각하는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그대들이 이 사실을 참으로 알게 될 때,
자신의 삶 안에서 그리스도의 힘을 쓸 수 있게 됩니다.
9. 신의 나라에서 잠시 안식을 누리고자 한다면,
물질과 돈에 묶여있는 (지금) 그대들의 삶에서 물러나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과
그리스도의 참된 생명과 힘을 그대들이 펼쳐내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그리스도는 그대들 삶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고자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침묵 속에서 기다리세요. 그리스도를 참되게 표현하려는 마음을 유지하고,
그리스도를 표현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하여 (생각하며) 기다리세요.
이렇게 하는 가운데 꾸준히 발전하는 것입니다.
11. (그러나) 이 상태는, 사람들이 말하는 공(空)의 상태도, 무(無)의 상태도 아닙니다.
또한 아무런 이해 없이 강제로 의식 안에 무엇을 집어넣고자 노력하는
긴장의 상태도 아닙니니다.
12. 이러한 극단적인 태도를 피해야만 합니다.
참된 이해로 생동(生動)하는 고요함을 그대들 가슴 안에 품으세요.
그때 그대들과 아버지 사이에 분리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13. 그대들 가슴에서 말하세요.
내 안에 항상 계시며 일을 하시는 분은 바로 아버지이십니다.
이 말은 그대들 의식과, 모든 곳에 두루 계시는 신의 의식을 하나 되게 할 것입니다.
14. 그대들이 나를 인식하고, 언제나 약동(躍動)하고 있는 내 생명을 인식할 때,
나는 나의 참된 본성을 몸소 나타낼 것입니다.
내 생명의 영원한 본질을 인식할 때, 그리스도가 그대들 안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이보다 더 위대한 힘은 없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힘이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나의 참된 상태로서 (이때) 신의 사랑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그대들과 항상 함께 있는 나의 현존을 느끼는 가운데,
이 말이 그대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자신의 가슴 안에서 생각해 보세요.
이를 깨달을 때 영광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15. 육체를 떠나 그 너머로 옮아간 이들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몸을 떠나지 않았다 생각하고,
어떤 이들은 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모두가 신이 살아있다는 진리에 눈을 뜰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것 안에서 스스로를 영원히 표현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표현은 영원하며 늘 현재에 머물고, 그대들 안의 그리스도를 펼쳐냅니다.
16. 이런 방식으로 (마침내 모두가 진리에 눈을 뜰 때)
그대들과 그대들이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매우 이로운 결과가 (돌아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힘을 품은 그리스도는 자신을 나타낼 것이며,
부조화는 모두 조용하게 사라져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조화는 더 이상 그대들에게 아무런 힘을 끼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대들이 부조화를 믿어 거기에 힘을 실어주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17.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과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천 년 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기록을 성서에서 읽을 때,
그대들은 내가 과거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항상 지금 그대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와 똑같은 영이 모든 영혼 안에, 영혼 하나하나 안에 머물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이가 바로 내 어머니요, 자매이며,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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