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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12장(62 ~ 77)

 

62. 내게는 그대들이 (지고 있는) 모든 짐을 들어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아버지께서 나를 돌보고 계심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대들이 근심에 차 있다면, 내 아버지께서는 나를 돌보시듯 그대들도 돌보실 것입니다.

 

 

63. 그분께서는 모든 조건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힘은 지금 그대들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대들 자신과 떨어져 있다고, 나와 떨어져 있다고 여기지 마세요.

다만 모든 인류 안에 있는 나와 함께 느끼세요.

나와 함께 느끼면 그대들은 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이 다른 이들을 위하여 하는 것들은 나를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64. 그러므로 그대들이 나를 알고, 내 아버지가 또한 그대들 아버지라는 것을 알 때,

신의 사랑을 위하여 일을 할 때 (결코)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65. (이미) 이루어진 일을 가장 위대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그 일을 할 때 (품는) 사랑을 가장 위대한 것으로 여기세요.

 

 

66.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가 한 일을 놓고서 우쭐대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일도 했고, 저 일도 했어. 내가 저것도 만들고, 이것도 만들었어."

(그러나) 그 누구도 신과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창조할 수 없습니다.

그대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신 분은 바로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신에게는 바깥이 없습니다. 그는 본성상 무한하시기 때문입니다.

 

 

67. 그러므로 힘의 근원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세요.

그리고 사랑은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일 자체를 가장 위대한 것을 여기지 말고,

그 일을 이뤄내는 사랑을 가장 위대한 것으로 여기세요.

모든 것은 사라질 것이나, 사랑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68. 그대들 마음은 영혼의 거울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대들이 고통을 겪을지라도,

그대들이 언제나 아버지의 현존 안에 있음을 알고 있다면, 그대들은 훨씬 더 강해질 것입니다.

 

 

69. 가슴과 상상력(想像力)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대들 가슴에 있는 것을 그대들 상상력은 (그대로) 만들어냅니다.

 

 

70. 내가 그대들에게 하고 있는 이 강론들은 그대들 가슴을

모든 생명의 근원에 보다 가깝게 데려가고 있습니다.

 

 

71. 이 강론들을 듣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는다며

(우리) 형제에게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강론은 특별한 조건 하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대들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대들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72. 다른 사람들이 이 위대한 진리를 (알지 못하게 문을) 닫는 것을

내가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점을 분명히 기억해 두세요.

그 이유는 그대들이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제자들을 따로 불러 가르쳤습니다.

이는 그들이 신의 힘을 이해하고 그것을 현명하게 쓸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나는 그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대들 역시 세상에 보다 나은 이해를 가져다주고자

이 힘을 현명하게 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3. 그대들이 세상으로 나갈 때, 그대들은 나의 제자가 될 것이며,

영원한 생명이라는 진리를 퍼뜨리고,

홀로 사랑만이 세상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전하게 될 것입니다.

 

 

74. 사람들은 나를 바라봐야만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사람은 자신을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광야에서 뱀이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합니다.

 

 

75. 그렇다면 그리스도가 그대들 가슴 안에 머물게 하세요.

그러면 그대들 안에서 항상 새롭게 펼쳐지는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 안에 있는 신의 그리스도 안에서 체현(體現)된 신의 영이 (지닌) 창조적인 힘을,

그대들은 보게 될 것이고, 듣게 될 것이며, 알게 될 것입니다.

 

 

76. 참된 기도란 진심을 다하여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엄청난 힘이 그 안에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기도한다는 것은 바깥에서 신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 내면에 있는 신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버지와 교감(交感)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진심을 다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대들 마음에 새겨주고자 합니다.

 

(기록자의 증언 : 깊은 침묵이 느껴졌고 강당은 빛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77. 이것이 바로 진심을 다해 기도한다는 것이 뜻하는 바입니다.

참된 기도에 이르는 방법은, 창조적인 힘과 창조를 이뤄내는 곳이

(바로 그대들) 내면에 있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내가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모두 안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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