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7장(1 ~ 15)
내 말은 하늘로부터 옵니다.
1. 성서의 가치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봅시다.
2. "성서"는 땅의 영역뿐만 아니라, 하늘의 영역을 (다스리는) 법칙에 대한 진술입니다.
3. 수많은 책들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영감(靈感)을 받은 말씀이었습니다. 예언자들은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모든 것에 대하여 매우 깊이 헤아렸습니다.
4. 영감을 통하여 (언제라도 밖으로) 나타낼 수 있는 힘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표현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영적인 근원으로부터 비롯된 지식 (또한)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5. 예언자들 대부분은 그 목적을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대들은 성서를 읽어가면서 그들 중 많은 이들에게 일어났던
특별한 사건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말씀은 영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서는 사람에 의하여 기록된 것입니다.
6. 영감은 영으로부터 오는 힘입니다.
그리고 영감이 자신의 통로를 통하여 자신을 표현할 때,
종종 도구로 쓰는 자의 독특한 특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영적인 근원으로부터 오는 보다 맑은 형태의 영감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내적 영역에서 머물고 있는 영적인 힘의 의식이
도구로 쓰고 있는 자의 의식을 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성서에서 읽었던 예언자들이 때로는 이런 형태의 영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7. 우리가 성서를 영감의 책이라 부르며,
성서가 세상에서 (그토록) 귀한 가치를 지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8. 영혼은 언제나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 있습니다.
이 열망(熱望)은 영감을 통하여 영혼을 진리로 인도합니다.
그 어떤 영혼의 외침이라할지라도,
영적인 영역에서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9. 그대들 모두는 위대하고 전능하신 아버지와 영원히 이어져 있습니다.
그대들과 아버지 사이에 거리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대들과 나 사이에서도 거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어디에도 분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리와 분열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 무지의 개념일 뿐입니다.
10. 실재에서 그 어떤 분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대들 모두 안에, 그대들들 하나하나 안에 계시는 신의 영과
내 안에 계신 신의 영 사이에 어떤 분리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영은 지금 (여기에서) 그대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영이십니다.
홀로 영만이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11. 책이든 말이든 편지이든, 이것들은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없습니다.
그것들이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은,
영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생각과 연결 짓는 수단으로 말을 사용할 때입니다.
12. 그러므로 말이란, 귀한 가치를 지닌 진주를 숨기고 있는 바깥의 껍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대들은 그 진주를 (자신의) 내면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대들 마음 안에서 어떤 말을 하고자 할 때,
예를 들어, "나는 있다." "나는 생명이다."를 말하여 보세요.
(지금은) 이 말들이 필멸의 감각을 통해 표현되고 있지만,
영원하고 항상 현재에 존재하는 영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려질 수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그대들이 성스럽다고 부르는 성서를 읽을 때,
그대들은 (거기에 적힌) 말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영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입니다.
비록 필멸의 눈으로 보고 필멸의 마음으로 읽고 있지만,
그대들 안에 본래부터 있던 영의 힘을 (입어)
(그 말들을) 필멸의 이해를 넘어 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14. 성서는 생명의 법을 가르치고 그 법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하여,
영의 지도를 받아 영감을 통하여 기록되었습니다.
15. 그러므로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왔습니다.
(또한) 생명을 넘치게 하고자, 인간의 육신 안에서 생명을 나타내 보이고자,
아들 안에 살아계시며 아들을 통하여 당신을 표현하고 계시는 무한하신 아버지의 영광을
그리스도는 육신 안에서 나타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나는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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