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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마음과 몸의 신성한 치유 7장(51 ~ 70)

 

51. 이것이 지금 그대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그대들에게 하는 말을 통하여,

그대들은 낮은 (차원에 있는) 것들을 높은 (차원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52. 내 강론을 듣는 동안에 그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대들이 살면서 (겪었던) 모든 경험들은

가장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져 정화(淨化)되고 있습니다.

 

 

53. 내가 그대들에게 말할 때, 그대들 삶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은,

모든 것이 정화되는 단계로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불순물은 녹아 없어집니다.

영 홀로 본질을 간직하시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창조적 힘 (그 자체인) 신의 영 (홀로) 자신의 영원한 실체(實體)를 창조하시며,

그 안에 분리란 없습니다.

 

 

54. 영은 의식입니다.

그리고 의식은 자기 고유의 지성적 작용을 통하여 그 실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신의 의식과 지성은 모든 생명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55. 신의 마음은 나뉘어 있지 않고 나뉠 수도 없습니다.

신의 마음 안에서 모든 것들이 창조되며, 그 어떤 것도 그분으로부터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리 안에서, 실재 안에서 모든 것은 완벽합니다.

 

 

56.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말은 그대들을 이해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를 (통하여) 그대들이 살면서 겪었던 모든 경험들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57. 그대들 손에 이 열쇠를 쥐어줍니다. 글자를 구하지 말고, 영을 구하세요.

그대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나는 그대들 안에서 진리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58. 그리스도는 모든 것 안에 있는 승리자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대들 안에서 개체화(個體化)되신 신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글자 너머에 있는 영을 구하세요. 그러면 그대들 삶 안에서 영이 나타날 것입니다.

 

 

59. 성서나 영감을 받은 다른 작품들을 읽을 때, 특히 그대들이 깊이 묵상하기를 바라면서

지금 내가 전하고 있는 이 말들을 읽을 때, 말 너머에 있는 영을 구하세요.

그대들이 찾아야 할 것은 글자나 단어가 아닙니다.

다만 기다리세요. 깊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나는 영감을 줄 것이고,

그 말이 (담고 있는) 진리를 나타내보일 것입니다.

 

 

60. 이런 방식으로 그대들은 그 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진리가 그대들 안에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진리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찾아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말들은, 모든 것이 환히 드러나 있는 영의 나라로

그대들의 의식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61. 성서에, 신의 영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적혀있습니다.

 

 

62. 종종 보이지 않는 (내면)으로부터 직접 음성이 들려오곤 했습니다.

내가 땅 위에서 살 때 (생명의) 법칙을 이해하고 있던 이들도

이 음성을 낯설어하지 않았습니다.

(내면의 음성은) 지금보다 오히려 예전에 더 자주 들려왔습니다.

 

 

63. 내가 알기로, 그대들 중 많은 이들이

아직 하늘로부터 직접 (들려오는) 음성이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지극한 고요함 속으로 젖어들 때만이 이는 가능합니다.

고요함 속에는 그 음성이 들리는 (깊은) 침묵이 있습니다.

(의식이) 마음 가장 높은 곳에 있을 때, 가장 쉽게 이를 해낼 수 있습니다.

 

 

64. 그때 나타났던 영과 지금 그대들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영은 같은 영입니다.

 

 

65. 그대들이 그 영을 믿기만 한다면, 그 영은 그대들을 보살필 것입니다.

 

 

66. 내가 지금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알겠습니까?

그대들 의식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내 생각의 힘이

진리를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믿음을 지켜나갈 때, 마지막 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때 영의 영광스러운 힘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67. 베드로는 바로 그 마지막 순간에

파도 위에서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68. 이 이야기는 수많은 언어로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그때 일어났던 일의 참된 본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69.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이해와 믿음이 그대들에게 있다면,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능력은 그대들 모두 안에 내재(內在)되어 있습니다.

 

 

70. 수영을 배울 때, 처음에는 믿음을 잃고 허우적거렸을 것입니다.

자신 안에서 자신감이 확고해짐에 따라, 물 위에서 (몸을) 띄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물 위를 걷는 위해서는 이보다 훨씬 더 큰 믿음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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